[피규어메카] 디바냐 메르시냐 지갑이냐, 오버워치

유난했던 이번 여름 더위도 슬슬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날씨는 한풀 꺾였지만 반대로 열기가 더욱 더해지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블리자드 ‘오버워치’입니다. 전세계 프로게이머들의 제전인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예선도 진행 중인데다, 지난 주말에는 오버워치 월드컵 24강 예선이 인천에서 개최돼 e스포츠 팬들이 열광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22일에는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과 함께 한국맵 ‘부산’이 추가됐죠. 특히나 'D.VA' 관련 애니메이션이 공개돼 많은 팬들에게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팬들의 열기를 반영하여, 이번 [피규어메카]에서는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멋진 영웅 피규어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현재까지 등장한 28명의 영웅들을 전부 소개하기는 어렵고(피규어도 모두 발매되지는 않았음), 현재까지 출시된 피규어를 중심으로 어떻게 영웅들의 개성을 표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갑 조심하세요!

한조 스태츄의 크기는 13인치(약330mm)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입니다. 발매일정은 2018년 4분기 예정입니다.

메르시 스태츄의 크기는 13.75인치(약 350mm) 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입니다. 발매일정은 한조와 같이 2018년 4분기 예정입니다.

겐지 스태츄 크기는 11.75인치(약300mm)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 입니다.

D.Va 스태츄 크기는 20.25인치(약 510mm)이며, 가격은 메카가 포함돼 있어서인지 조금 비싼 450달러(약 50만 5,000원)입니다.

위도우메이커 스태츄의 크기는 13.75인치(약350mm)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입니다.

트레이서 스태츄 크기는 10.5인치(약265mm)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입니다.

리퍼 스태츄의 크기는 12인치(약300mm) 이며, 가격은 175달러(약 19만 6,000원)입니다. 리퍼 스태츄는 현재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에 올라와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둠피스트 스태츄의 크기는 14.25인치(약360mm) 이며, 가격은 300달러(약 33만 7,000원)입니다.

액션피규어 대명사 피그마에서도 ‘오버워치’ 피규어가 몇 종류 나왔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포즈로 연출할 수 있어 게임 속 다양한 장면을 재현하거나,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오늘은 피그마로 나온 ‘오버워치’ 피규어 다섯 종류를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분수 귀요미 캐릭터로 유명한 넨도로이드 브랜드에서도 ‘오버워치’ 피규어를 출시했습니다. 항상 멋져 보이는 영웅들이지만, 넨도로이드로 재해석되니 귀여움만 남았군요. 게임을 잘 모르는 분이라도 이런 피규어라면 절로 소장욕구가 생길 것 같습니다. 아래 소개할 모든 ‘오버워치’ 넨도로이드 캐릭터의 가격은 49.99달러(약 5만 6,000원)로 고정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