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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크툴루, 게임스컴에서 4분 플레이 담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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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크툴루' 공식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포커스홈인터랙티브 공식 유튜브)

'크툴루 신화'의 아버지 러브크래프트가 직접 집필한 단편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콜 오브 크툴루'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포커스홈인터랙티브는 24일, '게임스컴 2018' 현장에서 '콜 오브 크툴루' 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그동안 게임의 개략적인 분위기 정도만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의 트레일러와 달리 이번 영상에선 4분 정도에 달하는 게임 플레이가 수록돼 있다.

영상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사립탐정 에드워드 피어스가 돼 보스턴 해안가 다크워터 섬으로 향하게 된다. 살해당한 호킨스 가족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마을로 들어서게 되지만 섬 주민 중 한 명인 '윈체스터'가 다짜고짜 도끼를 면전에 들이대며 주인공을 위협한다. 주인공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접 선택지를 골라가며 그와의 대화를 풀어나간다.

'윈체스터'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만한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사진출처: 공식 플레이 영상 갈무리)
▲ '윈체스터'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만한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사진출처: 공식 플레이 영상 갈무리)

또한 피어스는 각종 단서를 찾기 위해 가택부터 섬 주변 곳곳을 돌아다니게 된다. 몇몇 특별한 단서를 찾기 위해선 정신력 수치를 소모하거나 특수한 능력을 활용해야 하며, 피어스는 줄곧 기괴하고 징그러운 장소로 빨려 들어가며 정신력과 체력에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피어스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사물이나 장소의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로 보인다.

'콜 오브 크툴루'는 오는 10월 30일, PC와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콜 오브 크툴루'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플레이 영상 갈무리)
▲ '콜 오브 크툴루'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플레이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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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사이언나이드
게임소개
‘콜 오브 크툴루’는 사이나이드에서 개발한 동명 TRPG를 기반으로 한 추리게임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형사가 되어, 명 예술가와 그 가족의 죽음 뒤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외딴 섬으로 떠난...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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