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M'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좌)와 룽투코리아 양성휘 대표(우) (사진제공: 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는 액트파이브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함께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 도모할 계획이다.
‘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에서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하여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핵심 개발진이 투입돼 개발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넥슨이 서비스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4위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룽투코리아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회사 룽투게임과 함께 ‘열혈강호M’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개발사인 액트파이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IP인 열혈강호와 ‘액트파이브’가 만난 ‘열혈강호M’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는 “중국과 한국 그리고 동남아까지 MMORPG ‘열혈강호 모바일’의 서비스를 성공시킨 룽투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에서도 ‘열혈강호M’이 모바일 플랫폼 최고의 횡 스크롤 액션RPG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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