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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승 0패, '도타 2' 인공지능이 일반인을 학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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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 2' 프로게이머를 꺾었던 '오픈AI'가 일반 유저들을 학살하고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세계대회 우승팀을 꺾으며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오픈AI(Open AI)'가 일반 유저들을 상대로 엄청난 속도로 승수를 쌓아 올리고 있어 화제다.

'도타 2'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10시 경 인공지능 '오픈AI'와 대결할 수 있는 '오픈AI 파이브아레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오픈AI'에 대한 공개 실험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 유저들이 프로게이머를 압도적으로 꺾은 '오픈AI'와 직접 대결할 수 있는 모드로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AI가 무서운 속도로 승수를 쌓고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난 19일 16시 기준 오픈AI 전적은 556승 0패로 승률 100퍼센트를 달성하고 있으며, 승수는 실시간으로 갱신되고 있다.

‘오픈AI’는 테슬라 대표이사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 기업 오픈AI에서 개발했다. 지난 2017년 부터 프로 선수들과의 여러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경기력을 과시했던 오픈AI는 지난 14일 '도타 2' 세계대회 '더 인터내셔널 2018' 우승팀 OG와의 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프로 선수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 만큼 유저들과의 대결에서도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셈이다.

과연 일반 유저들이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 AI의 압도적인 실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오픈AI' 소개 영상(영상출처: 오픈AI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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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2013년 7월 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도타 2(Dota 2, Defense of the ancients 2)'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도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한 '도타 2'는 밸브의 최신 소스 엔진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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