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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서 돌풍 일으키는 중세 공성전 '모드하우'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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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세 공성전 게임 '모드하우'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스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중세 공성전 게임 '모드하우'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최근 스팀에서 신작 하나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슬로베니아 인디 개발사인 Triternion이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한 중세 배경 대규모 PvP 게임 '모드하우(MORDHAU)'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월 30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 '모드하우'는 유럽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전쟁을 벌이는 TPS/FPS 게임으로, 게임 배경이나 스타일 등에서 2014년 발매된 '시벌리(Chivalry)'와도 흡사하다. 

게임 내에는 64명의 플레이어가 공성과 수성으로 나뉘어 전투를 벌이는 '프론트라인'을 필두로, 배틀로얄과 PvE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주어진 포인트 내에서 갑옷과 무기, 스킬 등을 선택해 전투에 참여하고, 쓰러뜨린 적에게서 무기나 갑옷 등을 노획해 강해질 수도 있다. 공성전에서는 투석기나 발리스타 등 공성 병기를 사용할 수도 있어 전략적 판단도 요구한다.

▲ '모드하우'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개발사 Triternion 공식 유튜브 채널)

전체적인 전투 시스템은 '포 아너'와 유사하다. 마우스를 통해 공격 방향을 조절하고, 날아오는 공격을 방패나 검 등으로 받아쳐 가며 공방을 벌인다. 페인트 모션도 가능하며, 찌르기, 찍기 등 다양한 공격 방식이 존재한다. 따라서 실력 여하에 따라 2 대 1, 3 대 1 상황에서도 승리를 따낼 수 있다. 공격 시 선혈과 신체훼손 등 사실적이고 잔혹한 표현이 펼쳐지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창이나 도끼 등 한손무기를 투척하거나, 검을 거꾸로 쥐고 손잡이 부분으로 공격하기도 하고, 칼날 부분을 잡고 짧게 휘두르는 등 특수 공격기가 존재해 전투의 다양성을 높인다.

이와 같은 요소로 인해 '모드하우'는 출시와 동시에 스팀 '탑 셀러' 리스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저 평가 역시 '압도적 긍정적'으로, 간혹 보이는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 외에는 전체적으로 호평 일색이다.

'모드하우'는 스팀에서 3만 1,000원에 발매됐으며, 현재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된 2만 7,900원에 판매 중이다. 영어 자막과 음성을 포함해 총 8개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표시되지 않는다.





'모드하우'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 '모드하우'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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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하우 2019년 4월 29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트리테르니온
게임소개
'모드하우'는 유럽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전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포 아너'를 연상시키는 세밀한 전투 시스템과 자유로운 무기, 갑옷, 스킬 커스터마이징, 사실적인 선혈 표현 등으로 인기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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