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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물약 등장, '디아블로 3' 17시즌 1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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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3' 17 시즌이 17일 시작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디아블로 3'가 드디어 17 시즌을 맞이한다. 이번 시즌에는 오랜 만에 신규 아이템과 함께 새로운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블리자드는 지난 10일,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에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17시즌에는 고행 레벨이 14에서 16까지 추가됐으며, 시즌 효과로 악몽의 유산 세트 버프 효과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신규 아이템인 제어 방해 효과에 면역을 주는 '마르지 않는 무규제의 물약'이 추가됐다.

이번 시즌에선 처음으로 이전 시즌의 보상을 다시 도입했다. 17시즌에서 여정을 진행하면 5시즌에 주어졌던 보상을 다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복자 세트의 바지와 장화 칸 외에도 회색 공허 섬을 테마로 한 초상화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끔찍한 허수아비 애완동물을 얻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히드리그의 선물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 시즌 중 특정 장을 완료하면 직업에 맞는 의상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디아블로 3' 17시즌은 오는 17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종료 일자는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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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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