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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가리는 롤 '리프트 라이벌즈',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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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라이벌즈 2019'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자 서울 장충체육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리프트 라이벌즈'를 개최한다.

'리프트 라이벌즈'는 라이벌 지역 리그 소속 스프링 스플릿 상위권 팀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지역대항전이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 베트남(VCS)이 참가한다. 베트남은 지난 2년 간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이번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팀 G2를 연거푸 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 최종 순위에 따라 각 지역 대표하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과 중국은 각각 상위 4개팀이 출전하며, 대만/홍콩/마카오와 베트남은 상위 2개팀이 하나의 연합팀으로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 T1을 필두로 그리핀, 스타 플레이어와 킹존 드래곤X, 담원 게이밍이 나선다. 이어서 중국에서는 인빅터스 게이밍(IG), JD 게이밍(JD), 펀플러스 피닉스(FPX), 탑 E스포츠(TES)가 출전한다.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플래쉬 울브즈와, 매드 팀, 베트남은 퐁 부 버팔로, 에보스 e스포츠와 함께 참가한다. 연합팀 시드는 2019  MSI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졌다. 플래시 울브즈가 퐁부 버팔로보다 앞선 순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LMS와 VCS 연합팀 1위 시드는 플래시 울브즈(LMS 1위), 2위는 퐁부 버팔로(VCS 1위), 3위는 매드 팀(LMS 2위), 4위는 에보스 e스포츠(VCS 2위)다.

7월 4일과 5일에는 오후 4시부터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6일과 7일 오후 5시부터는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각 리그에서 같은 순위를 기록한 팀끼리 한번씩 단판승으로 맞붙는다.

SK텔레콤 T1은 중국 1위 IG, LMS&VCS 연합팀 1위 플래시 울브즈와 한번씩 대전하는 것이다. 각 리그 2, 3, 4위 역시 같은 방식으로 타 리그 팀과 대결한다. 이 결과를 합산해 그룹 스테이지 1위 팀은 결승으로 직행하고 나머지 2, 3위는 5전 3선승제의 준결승을 치른다.

준결승과 결승은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출전팀은 각 팀 코칭 스태프 논의를 통해 순서가 결정된다. 각 지역 4개 팀이 하나의 팀처럼 출전 순서 등을 함께 논하는 형태다. 지역별 4개팀은 모두 한 차례씩 출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3경기만에 끝날 경우 한 팀은 출전하지 않고, 5경기까지 갈 경우 한 팀이 두 번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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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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