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아시아 최강 지역을 가리는 '리프트 라이벌즈 2019'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 시작은 오후 5시이지만 3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그룹스테이지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결승 직행을 확정지은 LCK(한국)와 준결승전을 뚫고 결승에 올라온 LPL(중국)이 맞대결한다. 전통적인 라이벌로 손꼽히는 한국과 중국의 대결인만큼 두 지역을 향한 응원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게임메카는 '리프트 리이벌즈 2019'가 열리는 장충체육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