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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손실 62억 원,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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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 2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2019년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2분기 매출액은 84억 원, 영업손실 62억 원, 당기순이익 63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도 마케팅 집행 비용과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성과 보수로 따른 인건비 증가로 142% 늘어나 전반적으로 실적 하향세를 보였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7월 30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시즌4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이어달리기 시스템 ‘떼탈출’을 개편하고 새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업데이트 당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기준 게임 매출 순위 7위를 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상승을 전망했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는 10월 출시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IP 경쟁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도 계획돼 있다. 지난 5월 해외 5개국 소프트런칭 한 바 있는 퍼즐게임 '쿠키런: 젤리팝'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RPG, 전략, 대규모 도시건설, 패션 셀럽 시뮬레이션, 소셜네트워크 등 총 6개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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