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19년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2분기 매출은 433억 원, 영업이익은 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27.5% 감소했다.
'뮤 온라인'과 '뮤' IP 로열티로 거둔 매출이 32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것이 전반적인 실적 감소에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온라인게임 'R2'가 2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나,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매출 244억 원, 해외 매출 1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7% 감소했다.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56%, 해외 44%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 소폭 상승했다.
웹젠은 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 또한 2020년에는 자체개발과 퍼블리싱 신작으로 적극적인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또한 국내외 우수 개발진과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개발사 인수합병을 모색해 성장동력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서구권과 동남아시아 진출, 글로벌 직접서비스 등 게임사업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해외시장 점유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게임시장 변화에 맞춰 위기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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