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호주 산불·터키 지진 복구 지원 1억 원 기부한다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2020.02.05 15:23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대규모 재해를 입은 호주와 터키를 돕고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다.
5일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진행되는 ‘사랑 나눔에 동참하세요, 검은사막이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이용자가 함께 참여해 호주와 터키를 응원하는 글로벌 이벤트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로 ‘나눔의 증표’를 구매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나눔의 증표 판매가 총 500만 개를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1억 원을 기부한다. 성금 1억원은 호주와 터키에 각각 5,000만 원씩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돼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세계적 재난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강원도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됐다. 12월에는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jpg)
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jpg){kind=small}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