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PC

총을 들고 경찰이지만 마녀입니다,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

/ 1
▲ 총을 든 마녀가 등장하는 게임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마녀들이 현대의 중화기를 들고 경찰 대신 일을 한다면 어떨까? 이 상상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긴 작품이 하나 나왔다.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가 그 주인공이다. 

1인 인디게임 개발사 서스피셔스 디벨롭먼츠는 지난 7일, 스팀페이지와 자사 유튜브를 통해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와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는 턴제 기반 전략게임이다. 저격총이나, 톤파, 소총을 사용하는 마녀나 마법사를 조작해 대 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의 핵심이 되는 전투는 엑스컴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앞에 벽이 있으면 적 공격을 맞지 않으며, 엄폐물이 있을 경우 피격확률이 줄어드는 식이다. 적에게 전기 공격을 맞춘 뒤 튕겨 나가는 탄환으로 물탱크를 공격해 광역 범위의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며 이동 경로에 부비트랩을 설치해 적을 척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법 지팡이로 만든 저격총이나 권총, 마법약을 발사하는 권총, 성스러운 힘이 담긴 진압봉 등 현대식 무기와 마법 아이템을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무기가 등장한다. 캐릭터별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나 마법의 성질, 원소, 특수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를 십분 활용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요소다.  

택티컬 브리치 위저드는 현재 제작 중이며, 출시일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 시연 영상 (영상출처: 개발자 공식 유튜브)




▲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서스피셔스 디벨롭먼츠
게임소개
택티컬 브리치 위자드는 턴제 기반 전략게임이다. 저격총이나, 톤파, 소총을 사용하는 마녀나 마법사를 조작해 대 테러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의 핵심이 되는 전투는 엑스컴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