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 출시되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모탈 컴뱃을 연상시키는 내부 파괴 묘사가 삽입될 예정이다.
이 같은 연출은 지난 12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처음 등장했다. 적 병사를 처치하는 장면에서 칼날이 병사의 몸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을 신체 내부까지 상세히 묘사한 것이다. 이는 모탈 컴뱃 9부터 등장한 X-레이 연출과 비슷한 피니쉬 묘사로, 이 장면이 공개되자 단순한 트레일러 연출인지 실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디렉터인 베노이트 리처(Benoit Richer)는 트위터를 통해 "게임 플레이 도중에 트리거 형태로 발생한다"며 트레일러 연출이 아닌 게임 시스템임을 설명했다. 아직 어떤 조건에서 발동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트리거 발동 시 적을 확실히 처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노르만족 바이킹을 주 세력으로 중세 잉글랜드 지역을 탐험하는 신작이다. 바이킹 특유의 거친 전투가 다수 등장하는 것이 특징으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처럼 RPG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11월 17일 PC, PS4, Xbox One, 구글 스태디아로 출시 에정이며, PS4와 Xbox One 버전을 구매하면 추후 차세대 콘솔 PS5와 Xbox 시리즈 X로의 무료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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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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