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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분기 매출 전년 동기대비 15.1% 상승, 해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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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엠게임 (사진제공: 엠게임)
▲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엠게임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16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1% 상승한 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9.5% 상승한 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엠게임은 2020년 3분기 실적 상승의 원인으로 주력 PC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중화권 및 북미, 터키 등 해외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또한, 2019년 1분기부터 지속돼 온 해외 매출 상승세로 7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난 9, 10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개월 연속 월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으며 11월에도 광군제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가 11월 중 대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스포츠 승부예측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도 연내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매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4분기를 앞두고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거둔 총 매출과 영업이익의 각각 81.9%, 92.8%를 달성하며 7분기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선방 속에 올 하반기부터 신작 효과가 더해질 예정이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엠게임 2020년 3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엠게임)
▲ 엠게임 2020년 3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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