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높아질수록 강해진다, 킹스레이드 신규 영웅 등장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02.17 12:29

베스파는 17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태양의 그림자 샤크메를 추가했다.

물리 속성 기사 클래스 샤크메는 챕터 아에기나의 그림자 보스이자 태양의 그림자라 불린다. 전방에 광역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을 포함한 아군 전체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쓴다.

특히 샤크메는 체력이 높아질수록 공격력과 아군 보호 능력이 늘어나기에, 결투장, 길드 토벌 전투, 마도 레이드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힘을 선택한 대가로 거대한 어둠이 된 샤크메 스토리가 담긴 영웅 특별 던전이 열렸다. 오르벨 중심가에 있는 NPC 샤크메를 통해 에피소드 던전에 진입할 수 있고, 스토리 던전 5종을 클리어하면 5성 영웅 샤크메를 100% 받는다.

더불어 한정 코스튬 아에기나의 그림자, 샤크메, 세계를 잠식하는 어둠, 제라와 니아, 이솔렛, 판시로네, 유리아 등 영웅 8인 일상복 코스튬을 공개했다.

또한 킹스레이드 복귀 이용자가 기존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복귀 유저 출석판 보상을 높혔고, 체이스, 세리아, 로이 등 영웅 밸런스를 개선했다. 아울러 샤크메 던전 입장에 필요한 일일 입장 재화 및 최대 누적 수량을 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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