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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라떼] 나 때는 밤새 소서리스로 메피런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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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추억의 게임을 되짚어보는 메카라떼 코너를 연재합니다. 세 번째 게임은 리마스터 소식에 백종원조차 유튜브를 접을까 고심하게 만든 디아블로 2입니다.

2000년에 출시된 디아블로 2는 발매 2주만에 100만장을 돌파하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열렸던 디아블로 2 특별 패키지 경매에서 경매품이 무려 2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었죠. PC방에서도 디아블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사람이 몰리면 새벽이 되어야 겨우 접속할 수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밤을 새며 디아블로 2 문이 열리길 기다리곤 했습니다.

디아블로 2는 유저가 원하는대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재미와 스릴 넘치는 PK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에 좀비소서, 자폭 드루이드 등 개성 넘치는 육성법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블리즈컨에서 리마스터작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공개되면서 추억에 다시 한 번 젖어든 분들도 계실 겁니다. 21년 전 게임잡지에 실린 당시 자료와 게임메카가 취재한 영상, 기사, 그리고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모아봤습니다.

▲ 리마스터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상해보는 그 시절 디아블로 2 (영상촬영 및 제작: 게임메카)








▲ 리마스터된 디아블로 2의 모습은 어떨지 벌써 떨리는군...^^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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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2000. 06. 30
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2'는 '디아블로' 후속작으로, 전작의 이야기를 계승하고 있다. '디아블로'로 인해 타락한 전작의 영웅을 쫓아 아마존, 소서리스, 바바리안, 네크로맨서, 팔라딘 등 5명의 영웅의 모험을 게임 안에서 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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