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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 기반 모바일게임 포함, 엔젤게임즈 신작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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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게임즈 기업 로고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12일, 로드오브다이스, 히어로칸타레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엔젤게임즈가 신작 4종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우선 글로벌 누적조회수 45억뷰를 달성한 웹툰 '신의 탑' 기반 모바일 RPG '신의 탑M'을 준비 중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토리 및 스킬에 있어서의 원작 고증,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웹툰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툰 '윈드브레이커' 기반 자전거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W'도 개발 중이다. 이와 더불어 엔젤게임즈 오리지널 IP 강화를 위한 PC-모바일 멀티플랫폼 신작으로 어드벤쳐 배틀로얄 프로젝트 아레나와 액션 서브 컬쳐 장르 프로젝트 O를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작년 북미를 비롯한 해외에서 100억 원이상 매출을 올린 엔젤게임즈는 올해 '신의 탑M'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 흥행작을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젤게임즈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하여 연봉을 평균 700만 원 인상했고, 지난 2월에는​ 특별성과급도 지급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마음껏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대구 게임 기업 최초로 사옥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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