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와 PSP, PS비타가 현역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해당 기종들의 PS스토어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는 30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3와 PS비타, PSP 내 PS스토어 운영을 올 여름 종료한다고 밝혔다. PS3와 PSP는 오는 7월 2일부터, PS비타는 오는 8월 27일부터 콘솔 내 콘텐츠 구매가 불가능하게 된다. PS3가 단종된 지는 4년 만이며 PS비타가 생산 종료된 지는 2년 만이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기기 내 PS 스토어 운영이 폐쇄됨에 따라 해당 콘솔을 이용해 DL 게임을 구매할 수 없게 된다. 물론 이전에 구매한 게임 타이틀을 재다운로드하는 것은 가능하며, 보유하고 있는 게임 코드 교환도 가능하다. PS 플러스를 통해 확보한 게임 타이틀도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SIEK 관계자는 “아직 국내 정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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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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