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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슈퍼스트링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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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얼게임즈가 제작 중인 슈퍼스트링 (사진제공: 팩토리얼게임즈)
▲ 팩토리얼게임즈가 제작 중인 슈퍼스트링 (사진제공: 팩토리얼게임즈)

펄어비스는 로스트킹덤 개발사인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네시삼십삼분 등으로부터 팩토리얼 지분 100%를 전량 매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총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

팩토리얼게임즈는 2014년 설립돼 2016년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을 출시한 개발사다. 수집형 모바일 RPG 슈퍼스트링 출시를 앞두고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퀘어에닉스와 신작 '프로젝트J'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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