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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신규 클래스 사신은 '캐릭터 충돌'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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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30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Step 4ward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업데이트는 7월 7일부터 진행되며 신규 클래스 사신, 신규 영지 엘모어, 신서버 그림리퍼, TJ 쿠폰과 새로운 성장 지원 등이 포함된다.

신규 클래스 사신은 학살과 선고를 콘셉트로 한 주요 스킬 4종을 사용한다. 대상의 움직임을 막고 주변 캐릭터와 충돌을 무시해 돌진하는 '사이드 그랩', 대상을 기절시키고, 확률적으로 사신이 소환되어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는 '데스 스턴', 일정 범위 안에서 체력이 낮은 적을 감지해 자동으로 타겟을 지정하고 공격하는 '익스큐션', 넓은 범위에 있는 최대 5인 NPC를 공격하는 제노사이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 리니지M 사신 브랜딩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이어서 리니지 IP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규 영지 엘모어도 열린다. 엘모어에는 듀페리온, 욥니르, 그라디움 등 신규 보스가 등장하며, 지역별 상세 스토리와 특징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서버 그림리퍼는 일부 콘텐츠(레벨, 변신/마법인형, 상점 장비 등)가 제한되며, 게임 내 재화(아데나)로 상점 장비 4종(빛나는 견갑 상자, 빛나는 티셔츠 상자, 스냅퍼의 반지 상자, 룸티스의 귀걸이 상자)을 각각 하루에 한 번씩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TJ 쿠폰 5종(변신/인형 합성 재도전, 일반 장비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항아리)을 지급하며, TJ 쿠폰 추가 제공을 암시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경험치 합산권 등으로 캐릭터를 더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지원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7월 2일 저녁 8시에는 4주년 특집 기념 방송 '수상한 개발실' 2부를 볼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과 신규 영지 엘모어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되며,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고 추리에 성공하면 보상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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