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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로 구글 1위 탈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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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출시 후 4년간 구글 매출 1위를 지켜왔으나 현재는 빼앗긴 상황이다. 이에 4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등장한 신규 클래스 '사신'을 앞세워 다시금 1위 탈환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7일 리니지M 여섯 번째 에피소드 '디 엘모어(THE ELMOR)'를 업데이트했다. 7일부터 양손 무기 '사이드(Scythe, 낫)'를 다루는 신규 클래스 사신,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신서버 그림리퍼, 신규 영지 엘모어, TJ 쿠폰 8종을 즐길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사신은 원거리 전투에 강하다. 다른 이용자 캐릭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본인 체력을 100% 회복하는 데스 리퍼, 자신에게 걸려 있는 홀드 및 스턴을 해제하고 HP를 회복하며, 일시적으로 다른 캐릭터와 NPC를 관통해 이동하는 고스트 바디, 공격을 회피할 경우 지속 대미지와 슬로우 디버프를 주는 고스트 카운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14일까지 클래스를 사신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진행된다.

▲ 리니지M 신규 클래스 사신 브랜딩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7일 저녁 6시에는 신서버 그림리퍼를 연다. 85레벨, 엘릭서 10개, 월드 및 마스터 던전 입장 불가 등 제한된 환경에서 리니지M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CM 아지트에 공개되는 이용자 성장 정보에 따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한다.

▲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개방되는 신규 서버 '그림리퍼' (사진출처: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아울러 새로운 영지 엘모어가 등장한다. 리니지 시리즈에 20여 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영지로, 진입로 '비탄의 동굴'부터 최종 목적지 '에오딘 성채까지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 지역에 위치한 아티팩트를 활성화시키면 다양한 보상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직선으로 구성된 신규 영지 엘모어 (사진출처: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리니지M 서비스 4주년을 맞아 TJ 쿠폰 8종을 증정한다. 기존에 공개된 쿠폰 5종은 게임 내 상점에서 4주년 감사 TJ 쿠폰 상자를 400 아데나(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히든 쿠폰 3종(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변신/마법 인형 합성 재도전)은 2021 출석 체크 시즌3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 TJ 쿠폰 8장이 제공된다 (사진출처: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한편 오는 8일 저녁 8시에 리니지M 4주년 특집 방송 수상한 개발실 3편을 공개한다. 리니지M 개발자와 출연진이 이번 업데이트를 주제로 토론하며,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면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이 밖에도 서버에 따라 특화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예약 보상 상자, TJ의 특별한 성장 물약과 축복 부여 주문서(각인) 등이 지급되는 4주년 감사 TJ 선물 상자(400 아데나), 28일 동안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받는 4주년 감사 TJ 시즌 상자(400만 아데나), 전장의 학살자 동상 버프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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