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싹트는 로맨스, 미호요 신작 미해결사건부 출시

미호요가 29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연애 추리 시뮬레이션 게임 '미해결사건부'를 한국 포함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했다. 

미해결사건부는 한국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일본어, 영어 자막 등을 지원하고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음성을 지원한다.

플레이어가 신입 변호사가 되어 ‘미림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사립 탐정 강혁, 엘리트 변호사 백은후, 정신과 의사 윤노아, 그룹 후계자 유신우 등 4명의 남자 주인공들과 협력하며, 이 과정에서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3D로 구현된 범행 현장에서 단서를 수집하고,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의 주요 이야기와 의심스러운 행동 등을 분석해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해 승리로 이끌면 된다. 남자 주인공들과 문자 메시지는 물론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가위바위보 게임과 터치 반응에 따라 호감도를 쌓을 수 있다.

미호요는 글로벌 동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예약자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전 서버 이용자들에게 캐릭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속삭임’ 아이템 10회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7일까지 누적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 일자별로 체력, 미림 칩, 장미 배지 등을 지급하고, 메인 에피소드를 완료하면 ‘속삭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며, 모든 론칭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40회 이상의 ‘속삭임’을 획득 가능하다.

미해결사건부는 구글와 애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