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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M, 여러 캐릭터 모으기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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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탑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 신의 탑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젤게임즈)

엔젤게임즈는 25일, 신의 탑M에 캐릭터 선택지를 넓히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젤게임즈는 신의 탑M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중복 캐릭터 소환으로 인한 캐릭터 성장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변경한다.

기존에는 6초월 후 이미 보유한 캐릭터가 중복으로 등장하면 추가 성장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는 강해지지만 캐릭터를 하나만 이용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 부분은 수집형 RPG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캐릭터를 쓴다는 부분을 살리지 못한다고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업데이트 후에는 중복 소환 시 '등급 영혼석'을 제공하고, 이 영혼석으로 전설 캐릭터 소환권, 전설 시동무기 소환권 등을 구입해 다른 캐릭터, 무기 수집에 쓸 수 있다.

이어서 캐릭터 밸런스는 레벨업에 따른 추가 스탯을 적용하고, 전체 시동스킬 발동 모션이 개선되어 속도가 증가한다. 아울러 사냥꾼라크, 화련, 초록사월 아낙, 쿤 란, 베타, 하 유리까지 개별 캐릭터 밸런스가 조정된다.

이 외에도 시즌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획득하는 시즌패스를 추가하고, 시련의탑, 랭커전쟁 입장 관련 문제 등 여러 버그를 수정한다.

신의 탑M에 대한 정보는 신의 탑M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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