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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국내 매출 37.5% 감소, 데브시스터즈 적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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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022년 3분기 실적 차트 (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 데브시스터즈 2022년 3분기 실적 차트 (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주력게임 매출 하락 여파가 이어졌다. 데브시스터즈 3분기 기준 영업손실은 3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 전 분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23.0% 하락한 516억 원에 그쳤다.

데브시스터즈는 11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2022년도 3분기 매출은 516억원, 영업손실 38억원, 당기순손실 39억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쿠키런: 킹덤의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며 따라 전년동기 대비 23% 하락한 516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전년대비 각각 61.7%, 13.8% 하락하며 영업비용이 6.8%가량 감소했음에도 불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5% 감소하며 아쉬운 성과를 보였다.

출시 예정작 데드사이드클럽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 출시 예정작 데드사이드클럽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신규 IP 게임을 통한 장르 및 플랫폼 개척에 집중하는 동시에, 쿠키런 IP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선 사이드스크롤 건슈팅 데드사이드클럽, 모바일 샌드박스 시티빌딩게임 브릭시티, 캐주얼 멀티 배틀액션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함께, 퍼즐 어드벤처 쿠키런: 마녀의 성, 3D 멀티플레이 액션게임 프로젝트 B 등 신규 프로젝트 투자 등으로 쿠키런 IP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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