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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서 벚꽃엔딩 가능, 스냅샷 통해 미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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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크래프트 벚꽃나무 바이움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마인크래프트 1.20 업데이트에 포함될 신규 콘텐츠를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에 스냅샷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올해 진행되는 마인크래프트 1.20 업데이트에 포함될 고고학, 스니퍼 몹, 벚꽃나무 바이옴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콘텐츠는 추후 베드락 에디션 프리뷰에도 공개된다.

스냅샷과 프리뷰는 게임에 정식으로 도입되기 전 신규 기능이나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개발 중인 부분에 대한 유저 피드백을 받고, 버그를 체크한다.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0에서 첫 공개된 후 출시가 지연됐던 고고학 기능 세트가 1.20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도입된다. 사막 사원 근처에서 수상한 모래(Suspicious sand)를 발견한 후, 신규 도구인 브러시로 모래 블록을 털어내면 숨겨진 도구, 뼈, 스니퍼 알, 도자기 조각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도자기 조각은 패턴이 맞는 4개를 합쳐 항아리로 완성할 수 있다.

이어서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2 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스니퍼(Sniffer)가 등장한다. 스니퍼는 멸종됐다가 오버월드로 돌아온 고대 생물로, 알은 사막 사원 근처에 추가된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알을 발굴해 아기 스니퍼인 스니플릿(Snifflet)을 부화시킬 수 있으며, 스니플릿은 이후 거대한 스니퍼로 성장한다. 스니퍼는 멸종 전 오버월드에 서식했을 당시 존재했던 고대 씨앗을 냄새로 찾아낼 수 있고, 새로운 씨앗은 독특한 장식용 식물로 자라난다. 

▲ 오래 지연됐던 고고학이 올해 드디어 업데이트된다 (사진제공: MS)

▲ 거대한 고대생물 스니퍼가 새로운 몹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 MS)

마지막으로 분홍색 벚꽃(Cherry Blossom) 바이옴이 추가된다. 벚꽃나무를 잘라 원목 세트를 얻고, 새로 추가될 예정인 간판도 제작할 수 있다. 벚꽃나무 묘목도 제공되어 원하는 곳에 나무를 심어 키울 수 있다. 




▲ 벚꽃나무가 추가되며, 이를 통해 분홍색 집을 지을 수 있다 (사진출처: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마인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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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2009년 5월 1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모장
게임소개
'마인크래프트'는 3D 폴리곤으로 구성된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투박한 느낌의 도트 블록 세계를 기반으로 마치 블록 장난감 '레고'를 조립하듯이 큐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건물이나 개체를 만들고 좀비와 해골, 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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