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6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시즌4 일곱 번째 에피소드 ‘예언의 결속’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베르베 지역 내 새로 생긴 로흘란 주둔지에 신규 11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로흘란의 바람이 오픈 됐다. 이곳에서 영웅 일행은 신규 보스 이루산과 마주하게 된다. 이루산은 빠르게 회전하는 창과 버클러에 감춰진 날카로운 클로를 사용하며,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전투기술로 상대를 압박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115로 확장하고, 오르나 신규 무기 및 장비를 추가했다. 오르나 장비에는 새로운 세트 효과가 적용되며, 새로운 형태의 방패와 수호부, 캐스틀릿, 신규 아티팩트 및 목걸이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지역 레이드 전투 완수 시 여신의 은총 포인트를 채우면 주요 보상 아이템 중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기사단 전투에서는 엘쿨루스, 고대 지그린트, 고대 뷔제클로스 등 신규 보스를, 스페셜 던전에서는 에스시더, 인퀴지터 율케스, 아르카나등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전투 완수 경험치 1.5배 혜택과 전투 완수 AP, 전문기술 숙련도 및 제작속도 2배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는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시 이블코어를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로흘란의 바람 레이드 전투에 추가 출정할 수 있는 기회도 1회 제공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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