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제작진이 제작한 RPG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첫 공개됐다.
아틀러스는 12일, Xbox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이하 메타포)를 발표하고, 첫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메타포는 왕이 사라진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왕이 될 자격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총감독 하시노 카츠라, 캐릭터 디자인 소에지마 시게노리, 음악 메구로 쇼지 등 페르소나 3·4·5 주요 제작진이 이번 타이틀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게임 스토리 설명 외에도 플레이 영상이 함께 포함됐다. 우선 맵은 20세기 유럽풍으로, 날짜와 날씨, 기온, HP, MP 등을 표시한 UI를 화면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연금술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는 특별실험, 탐구과제, 논의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용기, 견식, 포용력, 설득력, 상상력 등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테이터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NPC와 손을 잡는 방식으로 신뢰관계를 맺는 모습 등도 담겼다.
전투에서는 아키타입이라 불리는 스킬 사용, 웨펀이라 불리는 무기 사용 외에도 ‘합성(Synthesis)’이라 불리는 팀 업 스킬이 있어, 아군과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캐릭터는 각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트는 방패, 파이터는 창, 혹은 검, 시프는 일본도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캐릭터 역할을 짐작할 수 있다. 주인공이 담당하는 ‘시커’ 역시 별도 역할군으로 예상된다.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처럼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요정도 등장한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내년에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오는 20일 밤 10시에는 게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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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리판타지오
2024년 10월 11일
- 장르
- 액션 RPG
- 게임소개
- 메타포는 왕이 사라진 다양한 종족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왕이 될 자격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다. 제작진으로는 총감독 하시노 카츠라, 캐릭터 디자인 소에지마 시게노리, 음악 메구로 쇼지 등 페르소나 3...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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