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시대 사무라이 마스터가 되어 적과 싸우는 액션 RPG 신작, 페이트/사무라이 렘넌트(Fate/Samurai Remnant, 이하 사무라이 렘넌트)가 9월 28일 발매된다.
코에이 테크모는 21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자사 신작 사무라이 렘넌트 출시일을 발표하며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은 PS4, PS5, PC(스팀),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9월 28일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이번 타이틀은 무쌍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 산하 오메가 포스가 제작을 맡았다.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7인의 부른 이(마스터)가 한 명만 살아남는 월영의 의식(성배 전쟁)을 치른다는 것을 배경으로 삼으며, 주인공은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의 양아들 미야모토 이오리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번트 잔다르크 얼터, 페이트 세계관 미야모토 무사시가 등장하며, 이 외에도 시계탑의 마술사, 남명 황제 정성공, 군사학자 유이 쇼세츠, 오이란 다카오 다유 등이 마스터로 출전한다.
액션은 검을 사용한 전투가 핵심이며, 각기 다른 스타일 5개를 상황에 맞춰 활용해야 한다. 서번트는 강력한 공격을 통해 주인공이 피해를 입힐 수 없는 보스나 서번트의 방어를 파괴할 수 있고, 주인공과 서번트가 힘을 합쳐 협력기나 공명절기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사적인 에도 명소를 탐험할 수도 있다. 옛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교류하며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개나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숨겨진 아이템과 지역을 찾는 요소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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