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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우주, 건설시뮬 ‘팩토리오’ 7년 만에 첫 확장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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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오의 첫 확장팩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
▲ 팩토리오의 첫 확장팩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인기작 ‘팩토리오(Factorio)’ 첫 확장팩이 출시된다.

팩토리오 개발진은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7년 만에 첫 확장팩 정보를 공개했다. 이름은 팩토리오: 스페이스 에이지(Space Age)로, 우주 로켓을 발사한 후 플레이어의 여정을 다룬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여러 도전 과제가 있는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고, 첨단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로운 자원을 활용하고, 각 행성을 잇는 우주 정거장 함대를 관리할 수 있다. 총 4개의 추가 행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행성은 특정 과학팩과 기술 연구를 내포한다.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해 기술 트리 재조정도 이뤄진다. 개발진은 “스페이스 에이지가 활성화되면 추후 일부 행성에서 바닐라로 사용할 수 있는 몇몇 아이템이 잠금 해제된다. 이는 절벽 폭발물, 포병, 스파이더트론 등 일부 개인 장비 업그레이드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일부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
▲ 공개된 기술 트리 사진 일부 (사진출처: 팩토리오 공식 홈페이지)

한편, 기존에 존재했던 모드 중 하나인 ‘우주 탐사 모드’에 대한 비교 이야기도 나왔다. 우주 탐사 모드를 제작했던 개발자 에렌델(Earendel)은 “이번 확장팩은 대부분의 팩토리오 유저를 타겟으로 삼았고, 약 60~100시간 분량으로 보다 간소화했다”라며, “우주 탐사 모드에 비해 후반 도전과제 난이도도 다소 가볍게 설정한 만큼 많은 유저들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팩토리오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닌텐도 스위치와 PC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확장팩 ‘스페이스 에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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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오 2016년 2월 26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게임소개
팩토리오는 자동화된 공장을 건설하고, 이를 유지 및 관리하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스스로 나무를 찾아 벌목하고, 광석을 채굴하며 투입기와 운송벨트를 만들어야 한다. 기술이 발전하면 태양광 발전소. 석유 정제, 건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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