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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지켜라, 와우: 용군단 ‘꿈의 수호자’ 업데이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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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꿈의 수호자 (사진제공: 블리자드)
▲ 10.2 업데이트 꿈의 수호자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에 10.2 업데이트 ‘꿈의 수호자’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신규 지역 ‘에메랄드의 꿈’에서 신규 대장정 퀘스트를 수행하고, 주민들과 친분을 맺고, 공개 목표를 수행할 수 있다. 고대정령 스프루스크라운은 에메랄드의 꿈을 떠돌며 세계수 가꾸기에 나서며, 여러 단계로 이뤄진 새로운 ‘만개화’ 공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새로운 영예 진행도인 ‘꿈의 감독관’에서는 진행도를 올려 평판 보상과 활동을 해제할 수 있다. 특히 용 조련술도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경주와 문양 수집, 능력, 꾸미기 요소, 신규 용 조련술 비룡인 요정용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직업 조정 및 밸런스 업데이트, HUD/UI 업데이트, 수많은 신규 장비와 탈것,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6일 적용되는 3시즌에서는 새로운 공격대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을 통해 에메랄드의 꿈을 지키는 수호자와 피락의 최상위 부관 및 동맹, 끝으로 불타는 현신 본인으로 구성된 9명의 우두머리를 상대한다.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와 일반, 영웅, 신화 난이도가 동시에 개방된다.

한편, 새로운 신화+ 던전들도 목록에 추가된다. 메가 던전 무한의 여명을 이루는 ‘갈라크론드의 몰락’과 ‘무르도즈노의 현신’ 두 구역이 신화+ 던전으로 추가되며, 과거 신화+ 시즌에서 선별된 ‘웨이크레스트 저택(격전의 아제로스)’, ‘아탈다자르(격전의 아제로스)’, ‘어둠심장 숲(군단)’, ‘검은 떼까마귀 요새(군단)’이 새로운 도전요소로 제공된다. 기존 던전인 ‘파도의 왕좌(대격변)’와 ‘상록숲(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은 신화+ 던전으로 개편된다.



게임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 꿈의 수호자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꿈의 수호자에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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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은 '어둠땅' 이후 출시되는 11번째 신규 확장팩이다. 신성한 일족의 땅이 다시 깨어나면서, 용들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영웅들에게 표면 위로 부상하는 위협과 수수께끼에 대처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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