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 서브컬처 출품작 코스프레 화보 공개

웹젠은 14일, 지스타 2023 출품작 3종의 코프스레 화보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라그나돌’, ‘테르비스’로 구성된 일본풍 미소녀게임(서브컬처)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웹젠의 자체 개발작이자 지스타 2023에서 정보를 처음 공개하는 ‘테르비스’는 여우 수인 ‘아우렐리아’와 신전의 사서 ‘세실리아’를 코스프레 그룹 ‘에이크라운’의 대표 모델 댱이와 아자가 연출한다.

이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일곱 그림자의 서열 1위 ‘알파’와 ‘엡실론’의 화보를 공개한다. 레이싱 모델 은지예와 홍지은이 정교한 코스튬과 함께 해당 캐릭터를 연기했다. 아울러 두 번째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하는 ‘라그나돌’은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와 마음을 읽는 요괴 ‘사토리’역을 에이크라운 소속 코스플레이 모델 넬리와 김진이 맡았다.

웹젠은 출품작 3종 화보 공개에 이어 지스타 BTC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코스프레 행사도 개최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의 전시 기간 중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5시 30분마다 코스프레 포토타임이 열리며,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 30분에는 출연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모두 모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웹젠은 지스타 2023 출품을 기념해 부스 현장 이벤트와 출품작 별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