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생존 게임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1년 만에 정식 출시로 전환됐다. 1.0 패치를 통해 새로운 엔딩, 제작에 집중한 크리에이티브 모드 등이 추가됐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23일 스팀 정식 출시로 전환됐고, 1.0 패치를 통해 여러 콘텐츠가 추가됐다. 우선 선택 가능한 새로운 엔딩과 컷씬 5종이 추가됐고, 전작에 등장했던 티미가 다시 등장한다. 아울러 플레이 중 수집할 수 있었으나 아직 비밀이 밝혀지지 않은 아티팩트를 합쳐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 패치노트에 결과물 정체가 스포일러라 설명된 것을 보면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으로 예상된다.
이어서 스토리를 완료하면 개방되는 크리에이티브 모드가 추가됐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는 건설 동작을 건너뛸 수 있으며, 필요한 모든 아이템으로 가득 찬 인벤토리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적으로는 더 많은 경로, 동글, 탐색 지점이 추가됐고, 오염된 물을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발생하는 질병이 도입됐다. 아울러 글라이더를 접어서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으며, 레이시와 호레이라 부르는 강력한 돌연변이 2종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여러 요소가 추가됐으며, 기존 콘텐츠 개선과 밸런스 조정 등이 적용됐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외딴 섬에 실종된 억만장자를 찾기 위해 파견된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식인종으로 가득한 섬에서 혼자 혹은 지인들과 살아남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건설, 제작, 생존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작년 2월 앞서 해보기 직후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26만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하루 만에 200만 장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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