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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확 낮췄다, 바람의나라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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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나라 환골탈태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바람의나라에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환골탈태 업데이트를 했다. 

바람의나라는 이번 업데이트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먼저,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선을 다듬고, 성장 부담 요인을 완화한다.

일부 마법에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높이고, 재생축복효과 없이도 자동 사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주요 콘텐츠 UI, 보상 구조, 플레이 동선을 다듬어 시인성 및 가시성을 개선한다. 

이어서 레이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 임무 및 입장 재료를 삭제하고, 캐릭터 능력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스 몬스터 난이도를 재설계한다.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레이드 주화를 제공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로 높은 체력과 묵직한 힘을 지닌 호랑이 '산군'을 선보인다.

▲ 바람의나라 환골탈태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더불어, 장비 재련, 장비 연마 시스템을 추가했고, 장비에 부가잠재능력을 부여해주는 황금돋보기는 주간 콘텐츠 '도전천하제일'을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가잠재능력에 메모리얼 기능을 도입해 기존 수치와 새로운 수치 중 원하는 능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환수 시스템에도 변화를 준다. 수호환수 시스템을 도입해 최대 3마리의 환수 효과를 제공하며, 시동환수 효과는 캐릭터 능력치에 부여돼 상시 발동되도록 한다. 환수 진화 임무가 삭제되며, 환수 99레벨 달성 시 별도 임무 없이 6등급까지 진화할 수 있다. 이어서 새로 추가된 초월, 각성 시스템을 통해 능력치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또, 기존 레이드 보스 몬스터였던 '스사노오'를 주간 콘텐츠로 변경, 완료 보상으로 환수장비돋보기를 지급한다.

5월 22일까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700레벨까지 1+1 레벨업 혜택과 함께, 특정 성장 구간마다 각종 보상을 담은 정복상자를 제공한다. 600~799레벨 구간에서는 추가 경험치 효과도 발동된다. 같은 기간에 각종 모험 임무를 완료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바람모험 이벤트를 하며, 14일 출석 달성 시 신체강화비약(7,000개), 황금돋보기(5개), 환수장비돋보기(5개) 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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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바람의나라'는 1996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상용화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극한 게임이다. 만화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바람의나라'는 수만 가지의 커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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