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 메쎄에서 명일방주 국내 첫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인 ‘명일방주 온리전: 플레이 온 더 아크(명일방주 ONLY展: PLAY ON THE ARK, 이하 명일방주 온리전)'가 열렸습니다. 명일방주는 중국 게임 개발사 하이퍼그리프(Hypergryph)에서 개발하고, 요스타가 2020년부터 국내에 서비스한 모바일 디펜스 RPG입니다. 아트 디렉터 출신 메인 PD '해묘결합물(이하 해묘)'는 '아방가르드하다'는 유행어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첫 펜 페스티벌에서도 특유의 아방가르드함이 돋보였습니다. 명일방주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 성우 토크쇼를 시작으로, 완성도가 높기로 유명한 게임 OST를 들어볼 수 있는 음악 감상실과 밴드 연주, 게임 내 가구 세트를 실물로 재연한 전시 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미니게임, 프링커 타투 등 체험형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저 분들을 설레게 할 굿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명일방주 온리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 굿즈 패키지, 현장에 최초 공개된 신제품이 자리했고, 유저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살펴보는 2차 창작부스 36개도 운영됐습니다. 아방가르드가 가득 했던 명일방주 온리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