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노트북이다.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이르기까지 가격이 다양한 것은 물론이고, 크기나 무게, 두께도 여러 가지이다. 요즘은 디자인으로 손길을 내미는 제품도 있다. 따라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학생, 직장인, 그리고 게이머 등 모든 이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대표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성비를 내세운 50만 원대 제품부터, 1%의 성능 하락도 허락지 않는 파워풀한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까지 나열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초경량/초슬림으로 휴대성까지 강조한 비즈니스 노트북도 빼놓지 않았다.
모바일 기기와 연결성 강화해 업무 범위를 확장하고,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처리 속도, 그리고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약 15.6인치의 화면은 FHD 해상도를 담았다. 안티글레어 처리되어 있어 주변 빛 난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노트북 바디는 메탈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며, 약 1.55kg의 무게로 휴대성과 내주성을 모두 갖췄다. 두께도 15.4mm에 불과하다. 2W+2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입혔다. 듀얼 스피커의 생생한 사운드로 게임과 영화를 한층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인텔 코어 i7-1355U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2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지원 스레드 수는 12이다. 최대 5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내장 GPU인 인텔 Iris Xe 그래픽은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처리하며,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한 SSD 스토리지를 통해 파일과 사진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 SSD는 512GB이며, 여분의 확장 슬롯이 있어 업그레이드가 쉽다. 기본 메모리 또한 16GB로 넉넉하다. 다만 온보드 형태로 제공되어 메모리 추가 확장은 불가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NT750XGR-A71A (SSD 512GB) (997,400원)
넉넉한 I/O도 장점이다. USB 타입A 포트는 2개가 있으며, 위아래 구분이 없어 편리한 USB 타입C도 2개 있다. HDMI 포트가 있어 외부 모니터를 통해 작업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유선 랜포트가 있으며, 노트북 도난 반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함께 제공한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편집하고 공유하거나 노트북의 부족한 저장공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54W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으며, 45W 출력을 내는 작은 크기의 USB 타입C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다. 노트북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등 주변기기를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기기와 연동을 위한 갤럭시 에코 시스템도 강화했다. 갤럭시 기기와 서로 쉽게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어떤 작업이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갤럭시 북으로 넘겨 영상편집이 가능한 삼성 스튜디오를 제공하며, 삼성 계정과 연동된 스마트폰의 전화와 문자를 갤럭시북 4에서도 걸거나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북을 연결해 사용하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와도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환된다. Ai 이미지 보정 기능이 강화된 사진 리마스터는 그림자 지우기, 빛 반사 제거,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자동 보정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웹캠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AMD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가 만나 성능을 극대화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4nm 기술과 Zen4 아키텍처로 제작된 AMD 라이젠 프로세서인 호크 포인트를 탑재했다. 8코어/16스레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클럭은 5.1GHz이다. AI에 특화된 프로세싱 유닛인 NPU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AI 가속 성능을 높이고, 복잡한 작업은 압도적인 처리 속도로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사실적인 그래픽을 만들어내기 위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를 썼다. AI 기반의 DLSS 3.5 기술을 지원해 고화질의 이미지/영상을 초고속으로 구현한다. 파노라믹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가상 세계를 만들어낸다.
MUX 스위치 기능이 있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며, 호환성을 향상시킨다. DDR5 16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64GB까지 인식한다. 512GB SSD가 기본 제공되며, 여분의 슬롯도 추가되었다. 15.6인치 화면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신속함이 생명인 1인칭 슈팅 게임을 위해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정확한 컨트롤과 민첩한 화면 전환을 체감할 수 있으며, 특히 IPS 타입 패널을 써 상하좌우 화면 왜곡도 최소화했다. 빛 반사가 적은 안티글레어 패널을 써 장시간 게임 및 영상 시청에도 피로하지 않은 편안함을 안겨준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최대 2개까지 추가가 가능하므로 더욱 확장된 시야로 멀티태스킹 작업 시 최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MSI GF시리즈 소드 GF66 A AI B8VF-R7 (SSD 512GB) (1,437,340원)
CPU와 GPU의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위해 쿨러부스트5 기술을 사용했다. 2개의 냉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가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히 이동, 한 곳에 모든 후 빠르게 배출한다. 노트북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 ‘MSI센터’ 앱이 포함되어 있다. MSI의 축적된 기술로 완성된 AI 엔진을 더해 작업 환경이나 주변 상황에 맞게 노트북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기존 2.4GHz, 5GHz 외에 초고속 6GHz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 6E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달았다.여백과 선의 조화 속에 절제된 듯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도 매우 인상적이다. 깔끔한 블랙 컬러와 무광 마감이 적용된 넓은 외관을 날카롭게 가로지르는 사선은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MSI 게이밍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드래곤 실드 로고가 추가되었으며, 전면을 둘러싼 엣지 라인에 면과 선
을 불규칙적으로 배치하며 만들어낸 독특한 패턴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끌어낸다. 4-Zone RGB 게이밍 키보드는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시각적 즐거움이 있는 게이밍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강조된 WASD 키와 방향 키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1.7mm 키 트래블은 장시간 써도 손끝이 편한 타이핑을 선사한다.
AAA 게이머를 위해 디자인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i9-13980HX를 장착했다.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하는 스레드 수는 32이다. 최대 5.6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여기에 엔비디아 RTX 4060 GPU를 더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최고 수준의 그래픽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 Advanced Optimus가 적용되어 기존 노트북보다 5~10%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16GB 용량의 DDR5-4800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PCIE 4.0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사용해 체감 속도를 높였다. SSD 슬롯은 2개로 구성되어 추후 용량 확장이 쉽다. 최적화된 경로의 통풍구와 7개의 히트파이프, 표면적이 늘어난 히트싱크, 그리고 3개의 냉각팬은 내부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하므로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를 해소시켰다. WASD 키 주변에 작은 통풍구를 설치해 키보드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ASUS ROG STRIX G16 G614JV-N4117 (SSD 1TB) (1,899,000원)
1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지원 해상도는 QHD+(2560*1600)이다. 90%에 이르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적용해 뛰어난 개방감을 보여준다. 화면 크기 역시 상대적으로 커 몰입감도 우수하다. 500니트에 이르는 뛰어난 밝기는 밖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DCI-P3를 100% 지원해 현실적인 컬러를 구현하며, 240Hz나 되는 주사율은 화면 움직임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주사율 동기화 기술인 지싱크도 지원해 화면 찢김이나 끊김 문제도 해결했다. 돌비 비전으로 이미지를 풍부하고 밝고 생생하며 표현한다. 5.1.2 채널로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사운드 몰입감도 우수하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원치 않는 배경 소음을 필터링함으로써 통화나 채팅 및 스트리밍을 선명하게 전달한다.
게임 승리를 위해 디자인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빠르게 키를 입력할 수 있는 오버스트로크 기술로 응답성이 개선되었으며, 필수 명령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전용 핫키가 있다. 10% 더 커진 터치패드는 편안함과 사용성이 개선되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노트북 온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세부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전력과 성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GameVisual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특정 게임 장르에 대한 시각적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다. 최대 100W까지 충전할 수 있는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90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30분 만에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도 넣었다.
다나와 최저가 기준 50만 원대에 성능과 기능, 디자인까지 두루 챙겨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인텔 코어 i5-1335U를 장착했다. 2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스레드 수는 12다. 최대 4.6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일상에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낸다. 8GB 용량의 DDR4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제공되며, 1개의 DDR4 SO-DIMM 소켓이 있다. SSD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업그레이드된 듀얼 통풍구와 히트파이프, 그리고 열 배출을 효과적으로 가속화하는 IceBlade 팬을 사용해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과열을 방지한다.
시원스러운 16:10 비율의 3면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청색광 방출에 대한 TUV Rheinland 인증을 받았다.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Dirac의 기술로 설계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선명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준다. ASUS의 고유한 오디오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오디오 볼륨을 최대 1.5배까지 향상시킨다.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는 ASUS ErgoSense 키보드를 사용했다. 최적의 바운드와 트래블을 통해 장시간 써도 만족스럽다.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99% 억제할 수 있는 ASUS 항균 가스 플러스가 적용되어 노트북으로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보호 지속 효과는 최소 3년이다.
ASUS 비보북 X1605VA-MB772 (SSD 512GB) (590,000원)
부가 기능도 눈에 띈다. 원터치로 잠금 해제 가능한 지문 센서가 있다. 비밀번호를 매번 입력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웹캠에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실드가 적용되었다. 외부 침입으로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어 테이블에 둘러앉은 여러 사람과 함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웹캠에는 이미지 노이즈 저감 효과 및 오디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되어 화상회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컨퍼런스 콜 기능도 강화해 한 방향 또는 여러 방향에서 생성되는 오디오를 감지하고 최적화한다.
USB-PD 기능이 포함된 USB 3.2 Gen1 타입C 포트가 있으며, 범용성이 우수한 USB 타입A포트도 빼놓지 않았다. HDMI 포트가 있어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며, 이어폰 출력 및 마이크 입력이 하나로 통합된 오디오 콤보 잭이 있다. 49분 만에 60%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기술도 가지고 있다.
노트북 무게는 약 1.88kg으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도록 규정된 US MIL-STD-810H 밀리터리 등급 표준을 충족하는 뛰어난 견고함으로 설계되었다. 노트북 시스템을 유지 관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성능 최적화, A/S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MyASUS’가 포함되었다. 더불어 어도비 1개월 무상 증정과 기본 무상 보증 1년, ASUS 퍼펙트워런티 1년 추가 지원도 상당한 강점이다.
경량 노트북의 대명사 그램 시리즈가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를 얹고 돌아왔다. 4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외에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된 인텔 코어 울트라 5 125H를 장착했다. 18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클럭은 4.5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인텔 AI Boost로 명명된 NPU를 더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자체 머신러닝, 딥러닝 연산 기능을 강화했다. 내장 그래픽 성능도 끌어올렸다. 기존 아이리스 Xe에서 여러 기능이 더해진 'ARC 그래픽'을 써 그래픽 처리 성능이 향상되었다. 상황에 따라 전력 소모를 제어해 배터리 성능이 올라간다. LPDDR5x 6400 타입의 16GB 메모리가 온보드로 탑재되며, SSD 용량은 256GB이다. SSD는 여분의 슬롯이 있어 저장 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LG전자 2024 그램14 14ZD90S-GX56K (SSD 256GB) (1,156,000원)
1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WUXGA(1920*1080) 해상도를 담았다. 350nits의 밝기를 구현해 실내외 어디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한다. 두께는 16.9mm로 일반적이지만 무게는 1.12kg으로 가볍다. 외근은 물론이고, 출장, 여행에 함께해도 부담이 없다. 깔끔한 느낌의 에센스 화이트 컬러를 써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하다.
미 국방성 내구성 표준 테스트(MIL-STD)를 거쳐 고온, 고습 등 혹독한 상황에서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2개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일반 A 타입의 USB 포트도 2개가 제공된다. USB-PD 방식의 충전이 가능해 어디서든 충전이 자유롭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한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하다.
LG 그램 최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인 ‘그램 링크’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노트북을 보다 쉽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램 링크는 안드로이드나 iOS 등 스마트폰 OS 제한 없이 노트북과 상호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의 양방향 파일 전송은 기본, 인터넷 또는 공유기 연결 없이도 전송이 가능하다.
그램 노트북 1대에 최대 10대의 스마트/태블릿을 등록, 사용할 수 있고, 파일을 PC에 저장해 클라우드 보관이나 전송에 따른 보안 관련 우려도 최소화했다. AI 기술로 사진을 스마트하게 분류한다. 사전에 정의한 인물, 시간, 장소 등 38개의 카테고리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할 수 있으며,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하는 AI 모델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들을 그룹화하는 클러스터링 알고리즘도 더했다. 물론 이렇게 분류된 사진과 영상은 키워드를 이용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7을 비롯한 최신 기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해 어디서든 최상의 경험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형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뛰어난 스펙과 더불어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DCI-P3 기준 120% 컬러 볼륨을 지원해 현실적인 그래픽 구현이 가능하고, 3k 해상도를 제공하므로 선명하고 또렷하다.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한 여러 개의 창을 띄워도 넉넉한 해상도는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하므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2배에 해당하는 120Hz 주사율은 화면 속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부드럽게 재생한다. 빛 반사 방지 처리되어 있어 햇빛과 조명에 방해받지 않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 자동 보정 기능이 있으므로 주변 환경에 맞게 맞춤화된 컬러와 명암 밝기 등을 유지한다. 터치 기능을 넣어 손끝으로 화면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 AKG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접목된 쿼드 스피커를 내장해 사운드 몰입감도 강화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 NT960XGK-K71A (SSD 512GB) (1,929,000원)
인텔이 최근 발표한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 155H를 사용했다. 인텔 4 공정과 함께 머신러닝, 딥러닝을 지원하는 NPU가 추가되었다.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2개의 저전력 E코어가 추가되었다. 지원 스레드 수는 22개이며, 최대 클럭은 4.8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자랑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내장 그래픽도 강화되었다. 기존 아이리스 Xe에서 여러 기능이 더해진 '인텔 아크 그래픽'을 써 2배 가까이 처리 성능을 높였다. 이 또한 상황에 맞게 전력 소모를 제어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Secured-Core PC 인증과 함께 Samsung Knox까지 추가 적용해 더욱 강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별도로 분리된 보안 칩을 통해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펌웨어 등 시스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텔 EVO 인증도 받아 부팅, 배터리 성능 등 전반적인 노트북 사용 경험을 향상시킨다.
두께는 12.5mm로 매우 슬림하고 무게도 1.56kg으로 사양 대비 가볍다. 어디를 가더라도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며, 특히 문스톤 그레이와 플레티넘 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미학적인 컬러는 사용자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최대 40Gbps 초고속 파일 전송이 가능한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2.1 포트도 적용했다.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앱, 메뉴 클릭은 물론이고, 드래그, 줌인 아웃, 웹/문서 스크롤 등 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기기와 연동을 위한 갤럭시 에코 시스템도 강화했다. 갤럭시 기기와 서로 쉽게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어떤 작업이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처리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작업하던 파일을 그대로 갤럭시 북으로 넘겨 영상편집이 가능한 삼성 스튜디오를 제공하며, 삼성 계정과 연동된 스마트폰의 전화와 문자를 갤럭시북 4에서도 걸거나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북을 연결해 사용하는 도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와도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환된다. AI 이미지 보정 기능이 강화된 사진 리마스터는 그림자 지우기, 빛 반사 제거,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자동 보정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까지 모두 겸비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다. 게임기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스타일과 팝아트적인 컬러를 적용된 네오 아날로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얼룩 및 오염을 방지하는 개선된 코팅이 노트북 표면에 적용되었다. 다크 섀도우 그레이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써멀핀과 측면 로고 등 오렌지 컬러를 곳곳에 넣어 산뜻함을 강조했다.
멀티태스킹 성능을 강화하고 전력 효율을 높인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고사양 게임부터 비디오 스트리밍, 인코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다. 6개의 P코어와 4개의 E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스레드 수는 16이다. P코어의 최대 클럭은 4.6GHz이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GPU를 얹었다. 레이 트레이싱 및 DLSS와 같은 AI 기술로 게임 속에서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낸다. 8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추가 슬롯이 있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512GB로 넉넉한 초고속 PCIe 규격의 NVMe SSD를 사용했다.
DELL G시리즈 G15 5530 UB01KR (SSD 512GB) (1,089,000원)
FHD 해상도가 적용된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정면 전환이 많은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시각적인 딜레이 현상을 최소화한다. 또한 중요한 순간 키 입력 한 번으로 터보부스트가 곧바로 실행되는 ‘Game Shift’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팬 속도가 최대로 작동해 시스템 온도를 즉시 낮춘다. 이중 공기 흡입구와 4개의 환풍구, 구리 재질의 히트파이프 등 혁신적인 냉각 성능과 방열 솔루션도 갖췄다.
키보드는 강화된 멀티 레이어 구조를 갖고 있으며, 어둠 속에서도 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화이트 백라이트가 적용되었다. WASD 키에 대해서는 포인트를 줘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모든 게임에 맞게 하드웨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는 ‘Alienware Command Center’를 포함한다. 공간과 설정을 개인화하여 게임 플레이나 다른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