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레벨 확장, 뮤 온라인 신규 사냥터 열렸다

웹젠은 21일 뮤 온라인에 시즌 19-2 2차 업데이트를 한다.

우선 신규 사냥터 '뒤틀린 칼루탄'을 연다. 뒤틀린 칼루탄은 뮤 대륙에서 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던 칼루탄이 봉인 해제된 마물로 인해 뒤틀려 형성된 지형이다. 1,45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골록, 콘드라, 크립타 등 신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6월 11일까지 뒤틀린 칼루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불, 물, 땅 등으로 구성된 5가지 속성 징표를 모을 수 있다. 이를 NPC 세르비스에게 지급하면 엑설런트 소켓 목걸이 등이 포함된 속성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최대 레벨도 1,650레벨로 확장하고, 7차 마스터리 액세서리 '신록의 귀걸이'를 추가했다. 다음 최대 레벨 확장 전까지 1,600레벨을 달성하면 그레모리케이스를 통해 속성 방어력 상승에 효과적인 다크로드 뮨을 시즌 보상으로 지급한다.

6월 11일까지 마스터리 액세서리를 7강까지 강화한 뒤, 8강부터 15강까지 시도하면 강화 성공 확률이 20% 증가한다. 아울러 6월 10일까지 테스트와 스피드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에서 세공석 상자를 열 때마다 랭킹 포인트를 10점씩 증정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0명에게 3옵션의 15강 신록의 귀걸이 등을 보상으로 차등 지급한다.

5차 전직 후 장착 가능한 어빌리티 카드 시스템도 개선한다. 변환재료인 어빌리티 결정과 젠을 사용해 클래스 하나에 스킬카드 타입이 2개 이상인 경우 다른 타입 카드로 변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세공석 상자 세일즈, 마렙상승 패키지 세일즈, 파워레벨업 패키지 세일즈 등을 출시했다.

한편, 뮤 온라인은 4월 시즌 19-2 1차 업데이트 후 전체 이용자 수(AU, Active User), 동시 접속자 수(MCU, Maximum Concurrent User)가 각각 23.4%, 18.6% 증가해 2010년 후 14년 만에 최대치를 갱신했다.

자세한 내용은 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