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 https://kr.msi.com , 대표 공번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4에서 MSI가 인텔 및 AMD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차세대 AI+ 노트북을 비롯한 신제품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된 새로운 ‘프레스티지’와 ‘써밋’ 시리즈는 차세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최대 3배 향상된 AI 성능을 제공한다. 전력 효율이 대폭 향상된 새로운 CPU와 통합 GPU, NPU의 조합으로 100 TOPS 이상의 AI 성능을 발휘하며, 로컬에서 구동 가능한 AI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또한 증가해 AI 관련 개발자들에게 보다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특히 프레스티지와 써밋 시리즈는 AI+ 노트북 시대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비즈니스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이 돋보인다. 13인치부터 16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은 물론, 프레스티지 13 AI+ Evo 기준으로 최소 990그램의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로 어떤 환경에서든 편리하고 강력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MSI는 게이밍 노트북 및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등 노트북 전체 카테고리에 걸쳐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군도 확장할 계획이다.
컴퓨텍스 2024에서 공개된 ‘스텔스 A16 AI+’ 및 ‘크리에이터 A16 AI+’는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 가벼운 마그네슘 합금 바디와 다양한 포트를 탑재해 AI 성능 및 휴대성, 기능성을 통틀어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를 제공한다. MSI는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 기반의 비즈니스 노트북인 ‘프레스티지 A16 AI+’ 및 ‘써밋 A16 AI+’도 공개했다.
아울러 MSI는 루나레이크가 탑재된 최초의 게이밍 UMPC ‘클로 8 AI+’도 공개했다. 클로 8 AI+는 향상된 전력 효율성과 더불어 썬더볼트4와 호환되는 USB-C 포트를 추가했으며, 용량이 대폭 증가한 배터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MSI와 메르세데스-AMG의 파트너십 1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공개됐다. 새로운 ‘스텔스 18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는 AMG 로고 패턴 및 메탈 소재의 콜라보레이션 명판 등, MSI와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 팀의 협업으로 게이밍과 모터스포츠 각 분야의 최정상에 있는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제품 곳곳에 담았다. 또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185H로 업그레이드된 ‘스텔스 16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도 공개됐다.
한편 MSI는 2024 컴퓨텍스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에서 16인치 초경량 노트북 ‘프레스티지 16 Evo’와 게이밍 UMPC ‘클로’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MSI 수석 부사장 겸 노트북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에릭 쿠오(Eric Kuo)는 “MSI는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AI+ PC 라인업을 제공함과 더불어, 전 세계 자동차 매니아 및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신형 노트북과 UMPC 제품군을 선보였다”면서, “전 세계 고객들이 MSI 부스에서 차세대 AI 컴퓨팅과 흥미로운 게이밍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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