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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전에서 '주노' 사용 가능, 오버워치 12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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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12시즌 '새로운 출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 오버워치 2 12시즌 '새로운 출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새로운 지원 영웅 ‘주노(Juno)’가 추가된 12시즌 '새로운 출발(New Frontiers)’을 국내 기준 21일 시작했다.

우선 12시즌 시작과 동시에 화성에서 온 신규 지원 영웅 '주노'가 경쟁전을 포함해 정식 출시된다. 주노는 메디블라스터와 펄사 어뢰를 활용해 아군 치유와 적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하이퍼 링 기술을 통해 팀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킨다. 아울러 화성식 오버부츠로 긴 체공 시간을 지녔으며, 궁극기인 궤도 광선을 사용해 아군을 강화해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

12시즌에 합류하는 신규 지원 영웅 '주노' (사진제공: 블리자드)
▲ 12시즌에 합류하는 신규 지원 영웅 '주노'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와 함께 프리미엄 배틀 패스로 신화 프리즘을 수집해 ‘신화 아누비스 리퍼’ 영웅 스킨과 신화 ‘한밤의 태양’ 아나 무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스트 둠피스트’, ‘오니 아나’, ‘토트 일리아리’, ‘도로시 애쉬’, ‘선장 시그마’ 등 전설 영웅 스킨 5종이 제공된다. 


12시즌 신규 스킨 (사진제공: 블리자드)
▲ 12시즌 신규 스킨 (사진제공: 블리자드)

또한 신규 대전 모드 ‘격돌(Clash)’이 도입된다. 격돌은 한 경기 동안 거점 5개를 점령, 혹은 최종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인 대전 모드로, 양 팀은 대칭 구조의 전장에 배치된 다섯 개의 거점을 빠르게 점령하고 방어하며 승리를 노려야 한다. 다양한 부활 지점과 간소화된 전장 경로로 빨라진 전투 템포가 특징이다.

격돌을 위한 두 개의 신규 전장도 찾아온다. 이전 아누비스 신전을 새롭게 꾸민 격돌 전장 '아누비스의 왕좌(Temple of Anubis)'가 추가되며, 동시에 하나무라를 격돌에 맞춰 리메이크한 신규 전장 ‘하나오카(Hanaoka)’도 만날 수 있다.


신규 모드 '격돌'에 맞춰 새로운 전장이 추가됐다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신규 모드 '격돌'에 맞춰 새로운 전장이 추가됐다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나아가 경쟁전도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먼저 시즌 시작과 함께 등급 초기화가 적용되어, 상위 및 하위 등급 분포가 조정되고 모두가 경쟁전 등급을 다시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12시즌에서 도입된 파상 공격 부활 시스템으로 팀원의 부활 시간을 조정해 평균 부활 시간을 단축하고 전략적인 팀 전투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플래시포인트 전장에는 전투준비실 출구에 속도 증폭 패드가 추가되어,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얻고 전투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팀으로 만나지 않기 기능을 고정 슬롯 3개와 최근 슬롯 12개로 확장할 예정이다. 고정 슬롯은 영구적으로 작동하며, 최근 슬롯은 7일 동안 유효하다. 또한 시즌 말에 가까워지는 주말에는 새로운 이벤트인 '드라이브'도 도입된다. 역할 고정 경쟁전에서 승리하면 드라이브 점수를 획득하고, 다양한 보상과 함께 배틀태그 서명을 얻을 수도 있다.

오버워치 2 12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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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2022년 10월 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 2'는 1편과 달리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파리, 눔바니, 부산, 66번 국도 같은 기존 맵에서 적을 방어하거나 사령선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PvE 방식의 임무로 구성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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