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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티켓은 두 장, LCK 월즈 대표 선발전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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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이 12일부터 열린다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이 12일부터 열린다 (사진출처: 라이엇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LCK 대표로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두 팀을 뽑는 LCK 대표 선발전이 오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지난 7일과 8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결승전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십 LCK 1번 시드를 확보했고, 젠지가 가장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얻으면서 2번 시드로 진출했다. 

12일 열리는 3번 시드 결정전에서는 T1과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LCK 3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서며, 패한 팀은 14일 또 한 번의 기회를 얻는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T1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T1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LCK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16번 만나 15승 1패를 기록했으며, 이번 서머 플레이오프 하위조에서도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13일(금)에는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가 대결한다. 2024년 두 팀은 정규 리그에서 네 번 만나 KT 롤스터가 3승 1패를 기록했으나, 서머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BNK 피어엑스가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13일 승자는 12일 패자와 14일 선발전 최종전에서 마지막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걸고 싸운다.

LCK 대표 선발전 티켓은 각 경기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2일 T1과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 1라운드 경기 티켓은 10일(화) 오후 5시부터 플레이오프와 동일한 3만 원에 판매된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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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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