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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참관 가능, 신구대학교 게임 전시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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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정기 전시회 현장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한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정기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 개발, 디자인, 기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그간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현장에는 VR·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AI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일반 관람객도 전시회에 참관할 수 있다.

전시회가 개막한 16일에는 우수작 8개에 대한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시연과 함께 게임 콘셉트·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게임 프로젝트 부문 대상에 '캐치 에이핑'의 '붐 잇(Boom it)’이, 게임 아트 부문 대상에 '비트트랙'의 '비트트랙'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이 시상됐다.

신구대 송재광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게임을 개발하고, 현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최선을 다해 개발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만큼 앞으로 게임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개발자가 나오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 후원을 계기로 협회는 앞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생들을 응원하고 산학협력이 보여주기식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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