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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맥용 외장하드 ‘마이북 스튜디오’ 4T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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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용 외장하드 '마이북 스튜디오' 4TB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WD)

 

WD는 최신 버전의 ‘마이북 스튜디오’ 외장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마이북 스튜디오 제품군은 기존 USB 2.0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세 배 빠른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일 드라이브 구성으로는 업계 최대인 4TB 용량을 통해 대용량 파일들을 백업하는 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Mac 제품과 잘 어울리는 고급 알루미늄 케이스로 한층 멋을 더했으며, 1~4 TB까지 총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마이북 스튜디오는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과 매끄럽게 호환되며, 데이터 보호 및 백업이 필수적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Mac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드라이브의 암호 설정 및 256비트 하드웨어 자체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WD 시큐리티(WD Security™)를 탑재, 무단 사용이나 액세스로부터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WD의 외장형 제품 및 소비 가전 부문을 총괄하는 짐 웰쉬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WD 마이북 스튜디오 외장하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0 뿐만 아니라 기존의 표준 USB규격 및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와도 잘 호환된다. 대용량의 저장공간과 세련된 고급 알루미늄 케이스는 물론,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 및 애플 타임 머신과의 호환성을 갖춘 마이북 스튜디오는 소중한 자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원했던 Mac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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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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