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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로 최신 그래픽 기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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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엔비디아)의 차세대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650 Ti는, 비슷한 모델명마따나 이전 세대 퍼포먼스급 모델인 지포스 GTX 560의 자리를 노리고 출시된 그래픽 카드다. 화려한 그래픽 기술을 모두 담은 고사양 게임에는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하지만 게임 매니아라면 다들 알만한 대작게임들, 예를 들자면 콜 오브 듀티나 어쌔신 크리드와 같은 게임들은 최신작이라도 충분히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덕분에 출시된 지 2년이나 지났지만 지포스 GTX 560는 여전히 "현역"이라고 불리며 높은 가격대성능비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케플러 기반의 지포스 GTX 650 Ti는 어떨까?

매니아들의 이해도가 높고 수치로 표현이 가능한 IT업계의 특성상 더 높은 성능을 지닌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660 시리즈의 후광이 강렬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DX11에 최적화 된 SMX 폴리모프 엔진을 써서 최신 게임들에도 문제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케플러 설계 이후의 지포스 시리즈에서만 쓸 수 있는 고유기술인 TXAA를 지원하는 등 차세대 그래픽 코어로서 개성을 모두 지닌 전천후 메인스트림 그래픽 코어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덧붙이자면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는 지포스 GTX 560 또는 GTX 560 SE 시리즈와 비등한 성능을 지녔을 뿐 더러, 순정모델을 찾기 힘들 정도로 OC 그래픽 카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것 보다 더 빠른 지포스 GTX 650 Ti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이번 지면에서는 그래픽 카드 공급사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브랜드, 기가바이트의 지포스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과 함께 지포스 GTX 650 Ti가 제공하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들을 모두 만끽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기가바이트 GeForce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 (OC Version)
NVIDIA GeForce GTX 650 Ti based Graphic Card

GPU 사양
제조공정
28nm
스트림 프로세서 / 쿠다코어
768개
코어클럭
1,032MHz (@104MHz)
파이프라인(ROPs)
16개
메모리 사양
메모리 클럭
5,400MHz (1,350 x4)
메모리 용량
GDDR5 - 1GB (1,024MB)
메모리 인터페이스
128 bit
기타 특징
전력설계
TDP - 110W
Nichicon(LF) Solid Capacitor
LowRDS(on) MosFET
Metal Choke
냉각 솔루션
TRIANGLE COOL (100mm Fan + Aluminum)
그래픽 효과지원
DirectX 11, TXAA
공급처 정보
제조사
GIGABYTE TECHNOLOGY CO, LTD.
공급처
제이씨현시스템(주)
1577-3367, http://www.jchyun.com
가격대
17만원대


기가바이트 GeForce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 - 자세히 살펴보기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 버전은 케플러 기반 그래픽 카드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다. 어떤 PC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짧은 PCB기판과 낮은 전력소비량, 그러면서도 전국 PC방들의 베스트셀러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지포스 GTX 560을 대체할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가바이트의 표준 모델이지만 순정 지포스 GTX 650 Ti의 코어클럭인 928MHz을 대폭 상승시킨 1,032MHz으로 동작해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상승에 대비해 냉각 솔루션도 대폭 향상되었다. 제품명에도 집어넣었듯이 기가바이트 특유의 100mm크기의 대형 쿨링팬과 두툼한 방열판으로 무장한 "트라이앵글 쿨" 쿨러는 뜨거운 발열을 효과적으로 냉각해준다.

특히 장시간 PC를 사용하더라도 기가바이트 특유의 LowRDS(on) 모스펫, 메탈 초크, 니치콘 LF 솔리드 캐패시터와 같은 고급 부품들이 안정적인 작동과 내구성을 보장해 줄 것이다.

▲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 TRIANGLE COOL, 출력 포트부
좌측부터 아날로그용 D-Sub 포트 (1개), HDMI 1.4a 포트 (1개), DVI-D 포트 (2개) 순서다.

▲ 그래픽 카드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냉각해주는 TRIANGLE COOL 쿨러
겉보기 만큼이나 묵직한 트라 이앵글 쿨, 알루미늄을 통째로 썰어낸 듯한 외형이 인상적이다.

▲ 케플러 기반 설계로 전력소비량을 대폭 낮춘 NVIDIA GeForce GTX 650 Ti
전력 소비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원부 구성에 필요한 부품도 줄어 가격 절감에 한 몫을 했다.
다이렉트X11 완벽 지원하는 지포스 GTX 650 Ti - 비주얼 퍼포먼스 #1

이전 세대의 베스트셀러 지포스 GTX 560과 그 뒤를 잇기위해 출시된 지포스 GTX 650 Ti를 두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하다. 널리 알려진 통설로는 둘 다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가운데, 지포스 GTX 560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적은 전력소모량, 그리고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최신게임들에선 더 향상된 그래픽 효과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신규 다이렉트X 버전 출시 이후 게임에 적용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최신 게임들은 신규 다이렉트X 버전이 발표되기가 무섭게 새로운 비주얼 효과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정식 서비스까지 순조롭게 진행된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를 비롯해 FPS계의 명작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2,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 3 등은 이미 다이렉트X 11 기술을 개발 중이거나, 이미 도입해서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 속 그래픽을 보다 역동적이고 실감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다이렉트X는 가장 최신버전으로 11까지 개발된 상태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테셀레이션(Tessellation), 명암표현(HBAO), 심도표현(DDoF) 등이 있다.


▲ 다이렉트X 11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테셀레이션(Tessellation) 효과
게임 속 세상을 입체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다. 멀리서 볼 때는 입체적으로 보이던 사물들이 가까이 가면 평면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존의 3D 그래픽 때문에 실망해 본 적이 있는 게이머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단순 셰이더에 치중하던 관습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세상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GTX 600 시리즈는 테셀레이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하나의 폴리모프 엔진에 탑재되는 CUDA코어 개수를 늘렸다. GTX 500 시리즈는 엔진당 32개, GTX 600 시리즈는 엔진당 192개가 탑재된다.

▲ 현실적인 그림자 표현을 위한 HBAO(Horizon-Based Ambient Occlusion) 효과
다이렉트 X11 기술의 주인공이 테셀레이션이라고 해서 지금의 그래픽 기술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온 빛과 그림자 표현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HBAO는 기존 기술인 앰비언트 오클루전(AO)을 발전시킨 개념이다.
단순히 광원에 의한 1차적인 그림자 뿐만 아니라 광원과 지면까지의 거리를 바탕으로 그림자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 덕분에 밋밋하고 만화처럼 느껴질 수 있는 3D 그래픽을 보다 현실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 원근감과는 다른 거리 표현의 척도, 심도표현(Diffusion Depth of Field) 효과
DDoF는 실제 시야와 같은 표현이라고 확신하기는 힘들지만, 사진 용어로 흔히 아웃포커싱이라고 불리는 심도를 거리에 따라 표현해주는 기술이다. 과거 게임들이 단순히 외곽선부터 일괄적으로 흐리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 따라 흐려지는 정도가 달라져 원근감과 함께 보다 확실하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지포스 시리즈 전용 기술로 화질 업그레이드! - NVIDIA TXAA #2

그 뿐만이 아니다. 최신 그래픽 기술 중에는 지포스 GTX 600 시리즈가 아니면 구현할 수 없는 기술도 있다. 최근 게임들에서 안티-앨리어싱(AA)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기술을 더욱 진보시킨 TXAA 기술이 그 주인공이다.

설명만으로는 어떤 기술인지 어렴풋이 상상이 간다손 치더라도 명확한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은 비주얼 효과. 지금부터 브레인박스와 함께 각각의 비주얼 효과들이 게임 속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스크린샷들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 게임을 영화로 만드는 첫 걸음, NVIDIA TXAA 안티-앨리어싱 기술
영화관에서 보는 3D 애니메이션은 외곽선이 부드럽게 보이는데, 집에서 즐기는 최신 3D 게임은 거칠게 느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차이는 안티-앨리어싱 기술의 적용 여부 때문이다.
안티-앨리어싱의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외곽선도 부드러워지지만 그만큼 성능도 떨어지게 된다. TXAA는 품질과 성능의 반비례를 최소화시켰다. 다시 말해 외곽선 품질은 극대화 시키면서 성능저 하는 극도로 낮춘 기술로, 모든 안티-앨리어싱 기술들의 기준이 되는 MSAA 8단계에 해당하는 외곽선 품질을 구현하면서 성능은 최대한 보존하도록 만든것이 바로 NVIDIA TXAA 기술이다.

이번 지면에서는 2페이지에서 소개한 기가바이트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 버전과 NVIDIA 레퍼런스 기반 GeForce GTX 650 Ti / GTX 560 / GTX 560 SE를 사용해 실제 게임 속 그래픽 효과를 비교해보는 자리를 가져보았다.

브레인박스가 기준으로 세운 게임은 UBISOFT의 어쌔신 크리드로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선악과를 찾는 대서사시의 세 번째 시리즈다. 다이렉트X 11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기 때문에 최신 지포스 시리즈로 구현할 수 있는 각종 비주얼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지포스 GTX 600 시리즈부터 지원하는 TXAA 효과를를 지원하기 때문에 훨씬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을 만끽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안티-앨리어싱보다 우수한 화질을 보여주면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TXAA효과는 어느정도인지, 기존 GTX 500 시리즈로 구현한 VHAA(Very High AA)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 NVIDIA GeForce GTX 650 Ti에서 활성화 되는 어쌔신 크리드3 - TXAA
지포스 GTX 600 시리즈는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자랑하는 TXAA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NVIDIA GeForce GTX 560 시리즈는 TXAA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
지포스 GTX 600 시리즈 이전 그래픽 카드에서는 TXAA 옵션이 보이지 않는다.

화질 비교는 어쌔신 크리드 3를 시작하자마자 곳곳에서 안티-앨리어싱 기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큰 차이들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주인공 뒷 편에 주차되어 있는 화물 밴이다. 20인치대 모니터들의 표준 해상도격인 1920x1080 풀HD급 아래 예제 스크린샷에서 빨간 상자 부분을 포함해 사선을 그리는 외곽선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거친 계단현상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쌔신 크리드 3는 옵션 [OPTIONS] - 그래픽 [GRAPHICS] 옵션에 위치한 안티-앨리어싱 품질[ANTI-ALIASING QUALITY]을 조절하여 이 계단현상을 줄여 보다 자연스러운 영상품질을 실현할 수 있다. 단 지포스 GTX 500 이하 시리즈에서 최대품질은 Very High(3단계)에 그치게 된다.

케플러 기반 설계인 GTX 600 시리즈 이상부터는 전용 안티-앨리어싱 기술인 TXAA(4단계)로 극대화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어쌔신 크리드 3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볼 수 있는 흰 색 화물 밴
빨간 테두리가 쳐진 부분에서 특히 많은 계단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상단 이미지부터 차례대로 NoAA / MSAA(Very High) / TXAA 가 적용된 원본크기
NoAA, 안티-앨리어싱을 사용하지 않으면 측면 창틀 및 문짝의 외곽선이 끊어져 보이고, 유리창 안 쪽으로도 계단현상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지포스 GTX 560 시리즈로 적용할 수 있는 MSAA(Very High)는 외곽선이 얇아져 다소 어색하게 보인다. 계단현상 감소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차량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GTX 650 Ti 를 설치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TXAA 기술이 적용된 스크린샷에서는 더 선명하면서 한결 부드러워진 외곽선을 확인할 수 있다. 창틀은 물론이고 문짝, 차량 내부의 구조물의 외곽선까지 한결 부드러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3, 안티-앨리어싱 사용에 따른 성능 변동 살펴보기

스크린샷으로 함께 살펴본 NVIDIA TXAA의 화질 향상폭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점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 수준 안티-앨리어싱의 경우 성능 하락폭이 크다는 점이다. 하지만 NVIDIA TXAA는 지포스 GTX 600 시리즈 설계에 최적화되어 이미지 품질에 비해 성능하락폭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TXAA는 화질 향상 정도에 걸맞게 게임 내 안티-앨리어싱 단계 중 4번째로 최상위에 속한다. 하지만 그래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3단계 안티-앨리어싱과 거의 동일한 성능 변동폭에 근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 전 퍼포먼스급 모델로 256bit의 대역폭을 지닌 오리지널 지포스 GTX 560 시리즈에는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2012년 이후 출시되고 있는 염가형 지포스 GTX 560 SE 시리즈보다는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높을수록 좋음

지 포스 GTX 650 Ti의 또다른 장점은 전력소비량이 대폭 감소했다는 점이다. 케플러 기반 설계로 28nm 미세공정이 도입되면서 쓸데없이 전력이 낭비되는 공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약 40W에 달하는 전력수치 감소는 저전력 CPU 하나 정도의 전력소비량이다.

대규모 PC들이 구동되는 PC방 같은 환경에서는 가격대성능비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유지비도 중요하다. 지포스 GTX 560를 탑재한 PC 3대를 유지하는 금액으로 지포스 GTX 650 Ti 탑재 PC는 4대를 유지할 수 있으면 분명한 이득이라고 할 수 있는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낮을수록 좋음
GeForce Experience로 더욱 빨라지는 지포스 GTX 650 Ti!

게임 매니아들은 NVIDIA(엔비디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 최적화 프로그램, GeForce Experience를 통해 지포스 GTX 650 Ti의 성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수 많은 게임들을 수만가지 시스템 환경에서 테스트한 값을 토대로 사용자의 PC에 설치된 게임을 최적의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설정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NVIDIA GeForce Experience는 그래픽 카드의 세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게임옵션을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값으로 세팅해 준다. 제조사마다 단일 기종으로 출시되는 콘솔 게임기와 달리,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 모니터, 운영체제, 드라이버 등 다양한 시스템 환경이 산재해있는 PC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이다.



게임 개발사에서 컴퓨터 사양에 따라 조절해서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품질 옵션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정작 80%가 넘는 게이머들은 제대로 돌아가기만 하면 최적화 없이 기본 옵션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물론 국내 자료는 아니지만 PC방을 포함해 수많은 국내 유저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분포를 보이고 있을 것이다. NVIDIA GeForce Experience는 이렇듯 옵션 설정이 어렵거나 귀찮은 유저들을 대신해 최적의 설정을 찾아준다.



게임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 엔비디아 지포스 GTX 600 시리즈와 NVIDIA GeForce Experience에 대해 더 잘 알아보고 싶다면 오는 화요일인 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용산 전자랜드 랜드시네마에서 실시되는 NVIDIA(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600 시리즈의 슬로건인 "더 빠르게, 더 부드럽게, 더 풍부하게"에 맞춰, 최신 게임인 콜 오브 듀티:블랙옵스2 및 어쌔신 크리드3를 필두로 한 실제 게임시연으로 지포스만의 특징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제공해 할인 판매 및 경품추첨이 진행될 예정으로 게임과 지포스 그래픽 카드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뛰어난 비주얼 퍼포먼스 제공하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컴퓨터 게임과 밀접하게 연관된 그래픽 카드 시장의 발전은 참 많은 의견들로 분분하게 나뉘어져 있다. 혹자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하드웨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또 누군가는 하드웨어가 지나치게 빠르게 발전해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러 게임들을 즐겨보고 있자면 결국 즐겨쓰는 프로그램에 따라 평가가 나뉘어진 다는 것으로 밖에 말할 수 없다.

주로 즐기는 게임을 살펴보면 어떤 그래픽 카드를 쓰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 될 지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다. 2012년 이전에 출시된 게임들은 지포스 GTX 560 모델의 성능에 맞춰 출시된 만큼, 동등한 수준의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650 Ti으로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오늘 살펴본 어쌔신 크리드3를 포함한 최신 게임들도 높은 사양보다는 스토리와 게임성에 집중한 가운데 현실감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최신 기술들을 선택하는 추세다. 이렇듯 다양한 게임들을 더 빠른 성능을 지닌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650 Ti 트라이앵글 쿨과 함께한다면 얼마든지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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