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탈그린텍 BIOSTAR GeForce GTX 650 가격대성능비가 대두되고 있는 그래픽 카드 시장에 루키가 등장했다. 생체 별이라는 별칭과 함께 나타난 BIOSTAR(바이오스타) 브랜드를 디지탈그린텍(주)에서 런칭한 것이다. BIOSTAR는 메인보드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T-Series로 널리 알려진 PC 하드웨어 제조사다. 다만 국내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는 지금까지 BIOSTAR 제품을 보기가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쟁쟁한 브랜드들이 포진하고 있는 국내 IT시장의 특성상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려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큼 특별한 점이 있거나, 우직할 정도로 믿을만한 구석이 있는 사후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공급해 온 디지탈그린텍이라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2011년 부터 그래픽 카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VTX3D, XFX와 같은 쟁쟁한 브랜드로 AMD 라데온 시리즈 시장에 자리잡는데 성공한 바 있다. NVIDIA 지포스 시리즈 시장에도 LANTIC 브랜드를 선보이기 시작한 디지탈그린텍이 새롭게 선보이는 생체별 BIOSTAR 그래픽 카드 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은 모델, 가격대성능비로 똘똘뭉친 지포스 GTX 650 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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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생체별 그래픽 카드 #1,
BIOSTAR GeForce GTX 650 디지탈그린텍이 첫 선을 보인 BIOSTAR(바이오스타) 그래픽 카드는 케플러 기반의 NVIDIA(엔비디아) 지포스 GTX 600 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에 속한 게이머용 모델, 지포스 GTX 650 모델로 출시되었다. 비록 보급형이지만 384 개에 달하는 CUDA코어와 5,000MHz의 작동속도를 자랑하는 GDDR5 메모리를 얹어 원활한 게임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전 세대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550 Ti에 비해 2배 더 많은 CUDA코어를 탑재해 테셀레이션(Tessellation)이나 HBAO등 다이렉트X11의 최신 그래픽 효과를 더 빠른 속도로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GTX 600 시리즈에서만 구현 가능한 TXAA도 지원한다.  물론 실제로 게임을 즐길때는 각종 그래픽 효과들을 켜는 일 보다 있는 옵션들도 조절해가면서 게임 속도를 높이는 편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간혹 멋진 스크린샷을 찍고 싶은 순간에 멋진 장면을 만들기에는 충분한 비주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머리아프게 게임 설정을 찾지 않으면서 쾌적한 게임 속도를 만끽하고 싶다면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는 NVIDIA(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게임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시스템 사양에 맞춰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설정을 자동으로 찾아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권장사양과 비교하는 이론적인 설정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테스터들이 직접 찾아낸 최적의 설정일 뿐만 아니라, 게임 장르에 따라 쾌적하게 느껴지는 속도로 맞춰주기 때문에 충분한 성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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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게이밍 그래픽 카드 #2,
BIOSTAR GeForce GTX 650 지포스 GTX 650 최대 장점 중 하나는 게이밍 그래픽 카드 가운데 가장 낮은 전력소비량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64W의 열설계전력은 PCI-Express 슬롯으로 지원되는 소비전력인 75W보다 낮은 수치다. 실질적으로는 보조전원 커넥터도 필요없지만, 오버클럭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성능을 끌어낼 필요가 있을 때 더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설계되었다. 바이오스타 지포스 GTX 650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NVIDIA(엔비디아)가 제시한 표준 설계보다 더 높은 품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통적인 특징은 2+1페이즈로 이루어진 전원부 디자인이다. 2페이즈 전원부를 통해 GPU에 전력을 공급하고, 나머지 1페이즈가 GDDR5 메모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형태다.  하지만 NVIDIA 표준 디자인은 모든 페이즈를 2개 MosFET으로 구성한데다, GDDR5용 1페이즈는 LowRDS 타입이 아닌 일반 MosFET을 사용한다. 반면에 바이오스타 지포스 GTX 650은 GPU용 2페이즈에는 각각 3개의 LowRDS(on) 타입을 썼고, 메모리 전원부에도 LowRDS(on) 타입 MosFET으로 발열을 낮춘 모습이다. 레퍼런스 디자인에도 많이 사용된 X-CON의 ULR 솔리드 캐패시터로 통일했고, GPU쪽 캐패시터를 3개에서 4개로 늘려 깨끗한 전력품질을 실현시키는데 주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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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TAR 지포스 GTX 650 + GeForce
Experience = 저렴한 게이밍PC! 게이머용 그래픽 카드라고 하지만 고성능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여느 게임이든 내 PC 사양에 맞게 환경설정을 바꿔줄 필요가 있다. 소위 옵션타협이라고 불리며 10만원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관문같은 일이다. 하지만 어떤 게임이든 이게 무슨 설정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내릴수는 없는 법이다. 정찰이 생명인 FPS 게임에 시야거리를 낮춰버리면 더 화려한 그래픽을 볼 수 있다고 한 들, 게임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엉뚱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바이오스타 GTX 650을 장착한 게이밍PC에서 고사양 FPS 게임으로 유명한 배틀필드 3를 즐겨보면서 성능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배틀필드 3가 자동으로 잡아주는 환경설정, 그리고 지포 스 익스피리언스가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환경설정으로 바이오스타 지포스 GTX 650의 성능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았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화려함은 다소 줄었어도 "게임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은 훌륭하게 해냈다. 브레인박스의 배틀필드3 속도 측정은 멀티플레이용 맵, 캐스피안 접경지역(Caspian Border)의 미군 본영부터 안테나 구역까지 이동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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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그린텍이 보장하는 3년 무상보증! BIOSTAR
지포스 GTX 650 BIOSTAR 지포스 GTX 650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학생층 게이머들에게 최후의 보루격인 제품이다. 그 이하로는 게이머용으로 설계되지 않고 일반 PC 사용환경에 맞춰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신 케플러 아키텍처의 그래픽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물론 가격비교사이트 등에는 같은 지포스 GTX 650 칩셋을 쓴 그래픽 카드를 1만원 가량 더 저렴하게 내놓은 제품들도 있다. 하지만, 최저가 제품을 구입했다가 얼마 안가 서비스도 받지 못하는 당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용산을 지켜온 디지탈그린텍이라면 믿고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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