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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로스아이앤씨, 다기능 키보드 ‘레티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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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기능을 가진 키보드 '레티스' (사진제공: 아이프로스아이앤씨)

입력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아이프로스아이앤씨가 키보드와 마우스, 동영상편집기능을 제공하는 ‘레티스(LETIS)’ PC입력장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스’는 키보드, 마우스, 조그셔틀, 조이스틱, 멀티 메모리카드, USB허브, TFT LCD를 통합하여 하나의 제품으로 탄생시킨 컴퓨터 입력장치다. 통합 PC입력장치인 ‘레티스’는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와 조그셔틀 미디어편집 장치인 ‘메이스’로 구성되며, ‘에티스’ 키보드 1대로 컴퓨터 2대의 키보드, 마우스, 조이스틱, 조그셔틀과 USB포트에 연결된 제품 등을 입력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입력장치인 조이스틱을 마우스 및 키보드와 함께 입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3가지 색상의 백라이팅 LED를 지원하며 106개의 모든 키에 백라이트가 적용된다. 게임모드, 오피스 모드, 미디어 모드에서 키의 LED색상이 청색, 적색, 녹색으로 자동 변환되고 청색과 녹색으로 구분되는 Caps Lock, Shift, Num Lock, Scroll Lock 키 LED기능과 4단계 밝기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클릭방식은 독일 체리사의 넌클릭 스위치를 채용해 기계식 키보드의 클릭음을 제거하고 조용한 타이핑이 가능해 오랜 타이밍에도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게 제작됐다. 특히 커피 등의 음료수를 키보드 위에 쏟았을 경우에도 키보드에 스며들지 않는 등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 또한 아날로그 오디오 소리를 USB규격의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잡음을 제거하고 사운드를 증폭하여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는 USB 디지털 오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함께 구성되는 미디어 편집 장치인 ‘메이스’는 멀티미디어 편집용 프로그램 사용시 조그와 셔틀을 활용하여 쉽게 편집이 가능하고, 조그와 셔틀은 방향에 따라 청색, 적색, 녹색으로 LED가 변동되어 방향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특히 5종류의 동작모드 버튼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된 모드로 조이스틱이 동작하게 되며 마우스와 키보드 기능을 조이스틱 하나로 해결 할 수 있다. 조이스틱은 360도 회전과 8방향의 LED 표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메이스’는 5종의 메모리카드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는 MMC 커넥터와 3종류의 조이스틱 손잡이가 제공된다.

아이프로스아이앤씨의 원학재 대표는 “특허를 받은 다기능 키보드는 7종의 디바이스를 하나로 통합시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합 입력장치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발을 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원 차원의 혁신적인 입력 장치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다기능 키보드 ‘레티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37만원이며, 기계식 키보드인 ‘에티스’는 24만 5천원, 조그셔틀 동영상편집 장치인 ‘메이스’는 12만 5천원이다. 또한, 아이프로스아이앤씨는 ‘레티스’ 출시를 기념해 잼스토리사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GR-100’(소비자가 9만9천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레티스' 제품구입과 문의는 (http://www.iprokbd.com/kor/main/) 또는 1899-3710, 오픈마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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