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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게임을 위하여 "70만원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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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조금 더 원활하게 돌리고자 한다면 70만원 대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게임을 조금 더 원활하게 돌리고자 한다면 70만원 대 게임용 표준PC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인텔의 코어 i3와 3220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650 Ti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높은 사양의 온라인 게임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 최고 사양의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겠지만, 옵션 조절 여하에 따라 현존 온라인 게임은 대부분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상당히 균형 잡힌 구성으로 맞춰져 게임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제품이다.

 

 

70만원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3-3세대 3220 (아이비브릿지) (정품)

M/B

ASRock B75M R2.0 에즈윈

Memory

8GB /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2개

VGA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MAXX D5 1GB

HDD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BB (블랙)

Case

ABKO NCORE 바이퍼 USB 3.0 블랙

Power

FSP FSP500-50HPN 85+

Dacare

다케어 (2년AS+CD)

 

CPU로 사용된 인텔 코어i3-3세대 3220은 10만원 초반대 중보급형 프로세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22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듀얼 코어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4개의 코어로 인식시켜 전체적인 성능을 높였다.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2500도 들어가 저렴하게 PC를 구성할 수도 있으며, 전력도 55W로 낮아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메인보드로는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즈락(ASRock)의 ‘B75M R2.0’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된 B75M의 리비전 모델로 B75 모델 중 유일하게 SATA 6Gb/s 포트를 3개 제공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쓰임새가 늘고 있는 USB 3.0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USB 3.0 헤더를 전면에 배치시켰다. PCI-Express 3.0 X16 슬롯을 달았고, D-SUB와 DVI, HDMI 등 다양한 포트로 활용도를 늘렸다.

 

 

메모리로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 2개를 넣어 총 8GB로 메모리를 구성했다. 이 정도의 구성이라면 어떠한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또한 메모리 업계의 최강자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인 만큼 호환성 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70만원 대 PC에 어울리는 좋은 구성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으로는 누가 뭐래도 그래픽카드를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에는 게임용 그래픽카드로 인기가 높은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MAXX D5 1GB’가 사용됐다. 높은 그래픽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뛰어난 냉각 성능을 갖춘 80mm 쿨링 팬의 써멀 솔루션까지 달아 성능과 발열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용PC에 걸 맞는 최고의 그래픽카드로 봐도 좋을 것이다.

 

 

하드디스크로는 500GB 용량을 갖춘 웨스턴디지털의 캐비어 블루가 탑재됐다. 7200RPM의 작동 속도를 갖춘 SATA3 방식의 캐비어 블루는 높은 안정성을 갖춰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500GB의 용량을 갖춰 고용량 파일들을 저장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선정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ODD로 삼성전자가 내놓은 'Super-WriteMaster SH-224BB (블랙)'을 넣었다. 이 제품에는 16배속의 미디어를 24배 수준으로 구현해 주는 삼성전자만의 오버스피드 기술이 들어갔으며, 내부 트리플 통풍구로 소음을 줄였다. 여기에 뒤틀린 디스크까지 자동으로 읽을 수 있는 기술과 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전통 목조건축 설계방식으로 내구성을 높이는 등 삼성전자만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케이스로 사용된 ‘ABKO NCORE 바이퍼 USB 3.0 블랙’은 강인한 느낌의 전면 배젤이 돋보이는 미들타워 타입의 제품이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1개씩, 상단에 2개 등 총 4개의 120mm 쿨링 팬이 달려있어 최강의 쿨링 성능을 자랑하며, 측면 HDD 베이에도 쿨링 팬을 옵션으로 달 수 있다. 이밖에 USB 3.0을 지원하고, 쿨링 팬이 탑재된 곳곳에 먼지 필터가 달려있어 내부에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 뛰어난 안정성을 각광받고 있는 ‘FSP FSP500-50HPN 85+’를 달았다. 싱글 12V 레일 방식의 이 제품은 최대 85% 효율로 고사양 시스템도 문제 없이 구동이 가능하다. 냉각 성능이 뛰어나고, 소음이 적은 ADDA 120mm 쿨링 팬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보호회로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제품이다. 이밖에 RoHS와 EUP 적합 설계 등 각종 환경 규제을 준수해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다나와 표준PC는 다케어 2년 무상 A/S가 보장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서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전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를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주)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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