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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HPC 저변 확대위해 중소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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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 컴퓨팅(HPC) 저변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인텔 (사진 제공: 인텔 코리아)

 

인텔코리아는 오늘(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3 인텔 HPC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엑사스케일 시대를 대비하는 인텔의 기술 리더십과 고성능 컴퓨팅(HPC)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인텔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고도로 병렬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제온 Phi 코프로세서로 H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인텔 패러럴 스튜디오 XE, 인텔 클러스터 스튜디오 XE와 같은 HPC용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도 함께 제공하며 실리콘에서부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HPC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텔은 이를 통해 페타(Peta)급 컴퓨팅보다 1,000 배 빠른 엑사스케일(Exascale)급 컴퓨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텔은 증가하는 테크니컬 컴퓨팅 요구에 맞는 HPC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크레이(Cray)사의 HPC 상호연결부문의 지적재산권과 큐로직(QLogic)의 인피니밴드 부문을 인수하여 트루스케일 인피니밴드로 흡수한 바 있으며, 풀크럼(Fulcrum)을 인수하여 이더넷 스위치 부문도 강화했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HPC는 이제 첨단 과학분야뿐 아니라 전 산업영역에 걸쳐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인텔은 앞으로 HPC 기술 발전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들이 HPC를 적극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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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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