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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선물해드리고 싶은 "30만원대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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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이다. 5월은 화창한 날씨 덕에 외부 활동을 하기 좋지만,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몰려 있어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러 선물 중에서도 특히 부모님께 드려야 하는 효도 선물은 매년 할 때마다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건강 식품을 선물하자니 이전에 드렸던 식품이 아직 남아있고, 가전제품을 드리자니 마땅한 걸 찾기가 어렵다.

 

이런 유저들에게 30만원 대 다나와 표준PC를 추천한다. 물론 부모님이 PC를 이미 갖고 계신 경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번 기회에 조립PC를 선물해드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알차게 구성돼 고스톱용 PC, 인터넷 서핑 및 영상 감상용 PC로 쓰기에 적합하다. 30만원 대 다나와 표준PC라면 '효자 노릇 제대로 했다'는 소리를 듣기에 적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30만원대 가정/사무용 표준PC

CPU

인텔 셀러론 G1610 (아이비브릿지) (정품)

M/B

FOXCONN B75MX-D

Memory

TeamGroup DDR3 4G PC3-12800

VGA

내장 그래픽 (인텔 HD 그래픽스)

SSD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ODD

미포함

Case

ABKO NCORE 헥사곤 USB 3.0

Power

ENERGY OPTIMUS Mach 500K

Dacare

다케어 (2년AS+CD)

 

두 개의 코어가 탑재된 '인텔 셀러론 G1610'은 보급형PC를 꾸미기에 가장 적합한 프로세서다. 2.6G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하는 '셀러론 G1610'은 2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고, 22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소모도 55W로 무척 낮다.

 

무엇보다 인텔의 HD 그래픽스 내장 그래픽을 넣어 동영상 감상이나 캐주얼 게임을 무난히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다나와 최저가를 기준으로 4만 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정용 혹은 사무용PC를 맞추려는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셀러론 G1610' 프로세서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메인보드로는 폭스콘이 내놓은 'B75MX-D'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M-ATX 타입으로 미들타워는 물론 슬림PC나 미니PC에서 쓰기에도 적당하다. 메모리 슬롯은 2개로 DDR3 타입의 PC3-12800 (1600MHz) 메모리를 지원하며, 최대 16GB 용량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PCI-express X16 3.0 슬롯 1개를 장착해 최신 그래픽카드를 쓸 수 있고, SATA 6Gb/s 포트 1개와 SATA 3Gb/s 포트 3개를 달아 보급형 제품으로써 부족함 없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신 인터페이스인 USB 3.0 헤더 1개와 백패널 USB 3.0 포트 2개를 장착했다. D-SUB와 DVI 포트 등 그래픽 출력 포트를 제공하며, Realtek ALC662 칩셋을 통해 5.1 채널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4페이즈의 CPU 전원부를 탑재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고, 기가비트 랜 포트로 빠른 인터넷을 지원한다.

 

 

 

메모리는 최근 보급형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그룹 DDR3 4G PC3-12800'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JEDEC 규격을 준수해 만들어진 4GB 용량의 DDR3 메모리로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호환성이 좋아 DDR3 플랫폼의 어느 PC에서도 안정적인 보습을 보여주며, 가격도 동일한 구성의 타사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어서 보급형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스토리지는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를 사용했다. SATA 6Gb/s의 최신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이 제품은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500GB의 넉넉한 용량으로 동영상과 사진 등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씨게이트의 SmartAlign 기술로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케이스로 앱코가 내놓은 'ABKO NCORE 헥사곤 USB 3.0'을 사용했다. 앞뒷면에 각각 120mm 쿨링 팬을 달아 냉각 성능을 높인 이 제품은 선정리 전용 덕트를 마련해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하고, 앞면 배젤에 최신 USB 3.0 포트를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올 매쉬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해 내부 공기 흐름이 좋고, 앞면 120mm 쿨링 팬은 화이트 LED 방식으로 튜닝 효과를 겸하고 있다. 5.25인치 확장 베이 1개와 3.5인치 베이 5개(외부 1개 / 내부 4개)가 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SSD를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베이를 마련했다. 특히 최대 350mm 그래픽카드를 달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어 보급형은 물론 중급형PC를 맞추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그야말로 가격대비 성능이 무척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는 보급형 파워로 인기가 높은 에너지 옵티머스의 'OPTIMUS Mach 500K V2.3'을 썼다. ATX 타입의 본 제품은 500W의 출력을 보여주며,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아 냉각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각 20A의 듀얼 +12V 출력으로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고, 6+2핀의 PCI-E 포트 2개와 SATA 포트 4개 등 넉넉한 출력 포트를 갖춰 부품을 확장하기에 무리가 없다. 또한 다나와 최저가 2만원으로 가격 부담이 상당히 적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케어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다나와 미디어콘텐츠팀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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