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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시장의 새바람 몰고 온 "팀 그룹" [다나와 2013 상반기 히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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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메모리 시장을 '삼성천하'라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삼성전자는 막강한 점유율로 시장을 장악해왔다. 하지만 이 같은 흐름이 최근 몇 개월 사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가격대비 성능과 질 좋은 A/S를 무기로 하는 대만의 반도체 브랜드 팀그룹(TeamGroup)이 무서운 기세로 국내 메모리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베이션 티뮤가 유통하고 있는 TeamGroup은 국내에 일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PC와 노트북 RAM을 생산하는 대만의 중견 반도체 제조사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은 벌크 형태가 아닌 밀봉된 플라스틱 패키지로 판매돼 새 제품이라는 신뢰감과 함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을 줄여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경쟁사 제품의 1년 6개월보다 두 배 더 긴 3년의 무상 A/S를 비롯해 구매 후 1년간 A/S 발생시 왕복 택배비는 무료로 서비스 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이 정책은 이노베이션 티뮤가 유통하는 고가 제품에도 적용된다.

▲ 2013년 상반기 메모리 브랜드별 점유율 (다나와 리서치)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팀그룹의 제품은 2013년 상반기 동안 약 300~400%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나와 리서치 데이터를 보면 지난 1월 팀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4.2% 대였으나,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6월 들어 15.9%를 기록했다. PC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타 브랜드가 15% 대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은 거의 3~4년 만의 일이다.

 

이렇듯 좋은 가격과 안정적인 품질, 여기에 더해진 뛰어난 A/S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에 힘입어 다나와 2013년 상반기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

 

가격대비 성능, 누가 당하랴 'TeamGroup DDR3 4G PC3-12800'

 

팀그룹이 국내 시장에서 이처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일등공신으로 'TeamGroup DDR3 4G PC3-12800'을 꼽을 수 있다. 11-11-11-28의 CL값을 갖고 있는 4GB 용량의 이 제품은 유명 제조사의 메인보드와의 꼼꼼한 호환성 테스트와 국제 반도체 표준 규격인 JEDEC를 준수해 만들어졌으며, 글로벌 반도체의 명성에 맞게 자체 제작한 IC 모듈을 사용해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1.5V의 전압과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해 게임과 영화 감상을 비롯해 다양한 작업들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비슷한 사양의 경쟁 제품과 비교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메모리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고용량 메모리 구성에 적합한 'TeamGroup DDR3 8G PC3-12800'

 

최근 메인보드의 사양이 높아지면서 메모리 용량의 지원폭도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일반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도 16GB 용량으로 메모리 구성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에 따라 메모리를 고용량으로 구성해 PC의 성능을 높이려는 유저들이 많이 늘었다. PC의 성능을 높이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비용 부담이 적은 방법이 바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팀그룹이 내놓은 'TeamGroup DDR3 8G PC3-12800'을 사용하면 이처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간편하게 PC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 8GB 용량의 본 제품은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고, 클럭 속도는 1600MHz로 위의 제품과 동일하고 자체 제작한 IC 모듈로 안정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다나와 최저가 7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판매돼 동일한 용량의 경쟁사 제품에 비해 약 30% 가량 저렴하다.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위한 최선의 선택 'TeamGroup 노트북 DDR3 8G PC3-12800'

 

노트북 사용자들이 급격히 늘면서 노트북 메모리의 판매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완제품 형태로 출시되는 노트북의 특성상 사용자가 임의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에 비교적 간단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메모리 교체/추가 설치를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TeamGroup 노트북 DDR3 8G PC3-12800'은 8GB의 고용량 메모리로 노트북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려 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16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11-11-11-30의 CL값과 1.5V의 전압을 갖는다. 물론 IC 모듈을 자체 제작한 점 역시 팀그룹의 메모리가 갖는 큰 장점이다. 또한 동일한 스펙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지갑이 열리는 뉴스 ] [다나와 이벤트] [여자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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