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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그래픽카드 시장의 절반은 "사파이어" [다나와 2013 상반기 히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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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그래픽카드를 이야기하는데 있어 사파이어를 빼고는 대화가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사파이어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AMD 그래픽카드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파이어는 지난 해에 이어 올 상반기도 국내 AMD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다나와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사파이어는 올 상반기 거의 절반에 가까운 약 4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타 업체들의 총 판매수량을 합친 만큼의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2위 업체와 무려 4배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야말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한 셈이다.

▲ 상반기 AMD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다나와 리서치)

 

사파이어라는 브랜드가 이렇듯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로 크게 4가지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우선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안정성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기에 사파이어만의 독창적인 쿨링시스템으로 오버클럭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국내 유통사인 이엠텍아이앤씨의 철저한 사후정책은 '왜 사파이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이러한 이유들이 바로 사파이어를 AMD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오랜 시간 최강자로 군림하게 만든 원동력인 것이다.

 

AMD 그래픽카드의 상징 'SAPPHIRE 라데온 HD 7850 OC D5 2GB Dual-X'

 

'SAPPHIRE 라데온 HD 7850 OC D5 2GB Dual-X'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도 히트브랜드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2013년 상반기 역시 AMD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제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다.

 

28nm 공정의 GN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최대 130W의 전력을 소모하는 본 제품은 레퍼런스 클럭보다 높은 920MHz의 코어 클럭과 50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며, 2GB(256bit)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무엇보다 그래픽카드의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는 사파이어 특유의 듀얼 쿨링 솔루션을 달아 GPU는 물론 전원부와 메모리까지도 방열을 해준다. 여기에 AMD 제로코어 기술을 탑재해 저전력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선명한 화질에서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이렉트X 11.1을 지원하며, AMD의 App 가속화 기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속도를 높였다. 최근 멀티 모니터를 구성해 쓰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최대 6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는 AMD 아이피니티 기술을 넣었고, 여러 개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는 AMD 크로스파이어X 기술을 탑재했다.

 

게임을 위한 최적의 그래픽카드 'SAPPHIRE 라데온 HD 7770 OC DD D5 1GB'

 

적당한 가격에 게임과 동영상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그래픽카드를 찾는다면 'SAPPHIRE 라데온 HD 7770 OC DD D5 1GB'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28nm 공정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GCN(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 그래픽 엔진을 기반으로 6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가탑재했다. 1GB 용량의 프레임 버퍼 메모리를 갖춰 높은 연산 성능과 부드럽고 섬세한 그래픽을 구현해주는 최신 다이렉트X 11게임과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80W의 적은 TDP(최대 소비전력)로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였고, 90mm 쿨링 팬이 탑재된 사파이어 특유의 쿨링 솔루션으로 내부 발열을 잡아준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연결 편의성을 높인 듀얼 DVI 포트가 탑재됐으며, 멀티 디스플레이 연결 기술인 AMD 아이피니티를 지원한다. 또한 파워툰(PowerTune) 기술로 게임 구동시 더욱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오버클럭으로 한층 강해진 'SAPPHIRE 라데온 HD 7790 OC D5 1GB Dual-X'

 

'SAPPHIRE 라데온 HD 7790 OC D5 1GB Dual-X'는 다른 HD70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28nm의 공정으로 만들어져 85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구동한다. 레퍼런스 클럭보다 높은 1075MHz의 코어 클럭과 64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1GB 용량의 메모리를 달았다.

 

 

또한 전원 관리 단계를 세분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MD 파워튠(Power Tune) 기술과 유휴 상태에서 3W의 전력만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주는 AMD 제로코어 파워(Zero Core Power) 기술이 적용돼 성능과 전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MD 제로코어 파워 기술은 크로스파이어X 구성에서도 구현되므로 다중 그래픽카드 구성에서 발생하는 전력 낭비를 줄일 뿐 아니라 발열과 소음을 줄여준다.

 

여기에 듀얼 익스트랙터(Dual Extractor) 기술을 적용해 오버클럭된 GPU의 발열을 줄여주는 Dual-X 쿨러와 클럭 속도와 팬 속도, 전압 등을 세밀하게 튜닝할 수 있는 라데온 그래픽카드 전용 오버클럭 유틸리티 'TriXX'를 제공해 추가 오버클럭을 원하는 사용자를 배려했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비교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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