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축구 한판! 풋볼데이 마지막 테스트 참가자 모집

▲ 풋볼데이 홍보모델 정인영 아나운서 (사진 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테스터 모집이 1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테스터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4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풋볼데이'는 클라이언트 설치가 필요 없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고도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 뛰어난 그래픽의 ‘선수카드’를 선보이고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 기능을 모두 제공하여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우선 기존 정규리그 외 AI 매치, 리그컵 등을 추가하여 좀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1차 때 선보인 2개 리그를 7개 리그로 대폭 확대,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았던 실시간 경기 중계 시스템을 개선하여 게임 플레이를 넘어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마지막 테스트가 될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PC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공개 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연동 버전을 선보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풋볼데이'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 중 1천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선물을 제공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풋볼데이' 비공개 테스터 모집 소식을 전파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명 축구 클럽 오리지널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스트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개 서비스는 연내 진행될 계획이다. 테스터 신청 및 이벤트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풋볼데이 프로모션 페이지(http://fd.naver.com/promo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